경천섬·경천대 국가정원 조성, 한국마사회 본부 상주 이전 등 공약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상주 장날을 맞아 같은 당 경북 지역 후보들과 함께 대규모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원 유세에 나선 오중기 후보는 “경북의 미래는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나갈 민주당에 달려 있다”며 “정재현 후보의 핵심 공약인 시민 1인당 100만원 생활안전지원금 상주화폐 지급, 경천대·경천섬·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국도25호선 상주~관기 구간 4차선 확장 등을 적극 지원하고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현 후보는 “상주가 지난 30년간 특정 정당의 일당 독주 체제로 이어진 결과가 무엇이었느냐”고 반문하며 “그 결과는 지방소멸 위기라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5선 시의원과 두 차례 시의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상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초보운전자에게 상주시정이라는 큰 배를 맡길 수는 없다. 검증된 경험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행정가가 상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천섬·경천대 국가정원 조성, 한국마사회 본부 상주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침체된 상주를 다시 도약시키고 상주의 명성을 되찾겠다”며 “공무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중앙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장날 민심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반드시 상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