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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시작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5-26 14:05 게재일 2026-05-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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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영천시는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2026년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천시제공

영천시가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2026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2026년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 대표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초·중·고·대학생 대표 3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자치기구다.

참여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과 청소년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과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정책에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의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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