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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첫인상 바꾼다…의성군, 관문도로 명품 가로경관 조성 완료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5-28 10:24 게재일 2026-05-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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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원당교차로 램프 구간에 조성된 동심원 패턴 식재와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경관 디자인 장면.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대구경북 신공항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국도 5호선 일원에 명품 가로경관을 조성하며 신공항 시대를 향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의성군은 도비 전환사업비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신공항 관문도로 명품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원당교차로 램프 구간에는 동심원 패턴 식재와 백자갈·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한 독창적인 경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교차로 구간에는 일자형 식재를 배치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살렸고, 비행기 이착륙 시 상공에서도 한눈에 식별될 수 있도록 시각적 상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구간에는 사계절 색감이 뚜렷한 황금사철 3130주와 홍가시 580주 등 관목 3710주가 식재됐다. 또 일자형 식재 구간에는 칠자화 91주를 배치해 수종별 특성을 살린 경관미를 더했다.

아울러 백자갈과 화산석 등 멀칭재를 활용해 잡초 발생을 줄이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정돈된 도로 이미지를 조성해 주민과 운전자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 친화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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