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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 표심 잡기 나선 이진숙…국민의힘 지원군 총집결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30 19:54 게재일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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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윤상현·이달희 등 합동 유세
“압도적 승리로 달성 발전 추진력 확보”
30일 오후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대구 달성군 대실역 일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윤상현·이달희 국회의원 등과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이진숙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를 나흘 앞둔 30일 지역 최대 생활권인 다사읍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다사읍 만남의광장에서 국민의힘 손수조 대변인, 홍수환 전 WBA 세계챔피언, 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 등과 함께 유세를 벌였다. 이어 힐스테이트 다사역 주민 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대실역 일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윤상현·이달희 국회의원 등과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이철우 후보는 지원 연설에서 이 후보를 “진짜 여전사”라고 소개하며 힘을 실었다. 그는 “잘 키운 국회의원 1명이 다른 국회의원 10명보다 낫다”며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에는 이진숙 같은 강단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앞세워 입법을 남용하고 있다”며 “사법부까지 장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한 뿌리”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대구경북통합과 지역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이철우 후보 캠프 제공

이진숙 후보는 이철우 후보의 지원 유세에 감사를 표하며 보수 진영 결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과 좌파 세력이 각종 입법과 제도 개편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대구와 달성마저 내주게 되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달성 발전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역할도 더 크게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찬조 연설에 나선 이달희 의원은 이철우 지사와 이진숙 후보의 대학 후배임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진숙 후보가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끝까지 따져 물으며 함께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신과 당당함을 잃지 않은 이진숙 후보가 달성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도 지원 연설에 나서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보여준 선견지명을 본받아 달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투자와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국회의원과 군수가 함께 힘을 모아 달성 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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