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농협 "웃품쌀 노브랜드 입점 뜻깊은 성과" 신규 브랜드인 미소진품 미담 올해 추가로 출시
영주 안정농협이 고품질 브랜드쌀 웃품쌀을 이마트 노브랜드에 납품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웃음을 품은 영주쌀이라는 의미를 담은 웃품쌀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 품종인 미소진품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다.
안정농협이 2025년 브랜드를 개발해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이번 입점으로 웃품쌀은 전국 230여 개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된다.
초도 물량 50t(10kg 기준 5000포)을 시작으로 향후 총 150t(1만5000포) 규모의 납품이 예상된다.
웃품쌀은 기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인 영주일품쌀과 함께 안정농협을 대표하는 핵심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웃품쌀의 핵심 경쟁력은 미소진품 품종의 탁월한 품질에 있다. 미소진품 벼는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 내병성을 갖추어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벼가 익는 비율인 등숙률이 높고 외관이 깨끗한 완전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흐르고 찰진 식감과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최고급 품종이다.
안정농협은 미소진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영주시와 손잡고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실시하며 철저한 품종 검증과 재배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150ha 이상의 계약재배를 통해 1000t 이상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7년 영주시 공공비축미 품종으로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안정농협은 미소진품 쌀의 신규 브랜드인 미소진품 미담을 올해 추가로 출시하며 유통 채널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웃품쌀의 노브랜드 입점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미소진품 쌀의 뛰어난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쌀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