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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선거, 국민의힘 7석 수성·민주당 4석 약진 · 무소속 1석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6-04 15:35 게재일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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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7석, 더불어민주당 4석, 무소속 1석 으로 제10대 영천시의회를 이끌게 됐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시의회 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7석을 확보하며 제1당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4석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크게 키웠다. 무소속 후보는 1명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영천에서 국민의힘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했음을 보여준다.  국민의힘은 다수 의석 확보에 성공하며 시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지역 조직력과 기존 지지층 결집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번 선거에서 한명의 당선자를 배출못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느 4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민주당은 그동안 보수세가 강한 영천에서 제한적인 의석에 머물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의 프리미엄과 지역 현안과 생활정치에 집중한 전략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의석 확대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무소속 당선자 1명 역시 지역 기반과 개인 경쟁력을 앞세워 당선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구성될 영천시의회는 국민의힘 중심의 운영 속에서도 민주당의 견제와 정책 경쟁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들은 “국민의힘의 안정적인 수성과 민주당의 약진이 동시에 나타난 선거” 라며 “향후 영천시의회가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협치의 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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