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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풍수해·폭염 대책 점검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04 10:45 게재일 2026-06-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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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태풍·폭염 대비 부서별 대응체계 점검
산불 피해 이재민·취약계층 보호 및 주민대피계획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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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주수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 장기간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산불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비롯해 농작물과 축산시설 피해 예방 방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주민 대피계획과 대피시설 운영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와 현장 대응체계를 재점검했다.

의성군은 앞으로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관리 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각종 자연 재난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빈틈없는 재난관리로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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