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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예결위, 2026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17 15:28 게재일 2026-06-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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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포항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00억 원(5.18%) 증액된 총 3조 2480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1446억 원, 특별회계는 154억 원이 각각 늘었다.

이번 추경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위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시가 제출한 보조금 사업들이 핵심이다.

예결위는 이번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양윤제 예결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제9대 포항시의회의 마지막 추경 심사인 만큼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위축된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의 적정성을 면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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