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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 여성 35%는 저임금OECD 1위 ‘불명예’ 여전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임금 여성 비중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여전히 1위였다.25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17년 35.3%였다.한국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17년 통계가 있는 8개국 중 가장 높았다.2위인 미국(29.07%)보다도 6.23%포인트 높았다. 더 많은 국가와 비교하기 위해 2016년 기준으로 봐도 한국은 37.2%로 23개국 중1위를 차지했다.2위인 이스라엘(30.42%)과도 7%포인트 가까이 차이 났다.OECD 평균은 20.01%로 한국보다 17.19%포인트 낮았다.최하위권인 핀란드(9.63%), 이탈리아(9.07%), 벨기에(5.40%)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OECD는 중위임금(전체 노동자의 임금을 한 줄로 나열했을 때 정 가운데 있는 임금)의 ⅔를 받지 못하는 경우 저임금으로 본다.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이긴 하다.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00년 45.77%에서 서서히 축소하며 2011년(38.21%) 40% 밑으로 내려왔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하강 곡선을 그리기도 했다.그러나 애초 여성 저임금 비중 자체가 높았던 터라 2000년대 내내 OECD 부동의 1위라는 불명예를 벗지 못하고 있다.여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이 높은 것은 출산,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많기 때문으로 보인다.연령대별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보면 결혼, 출산 등이 많은 30대 중후반에서 뚝 떨어지다가 다시 상승하는 ‘M’자 형태가 나타난다. 직장 대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여성 임금 증가율이 둔화하고 심지어이전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한 것이다.여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이 높다 보니 전체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2017년 22.3%로 미국(24.5%) 다음으로 높았다. 2016년에도 23.5%로 미국(24.91%)에 이어 24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중위권 수준이었다. 한국 남성 저임금 노동자 비율은 2017년 14.3%로 OECD 8개국 중 5번째로 높았다. 2016년엔 15.3%로 24개국 중 9위였다. /연합뉴스

2019-02-25

오늘부터 3월 3일까지 티웨이항공 다양한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3월에 떠나는 특가 이벤트와 함께 어학 공부로 자기 계발을 준비하는 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가 이벤트는 2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상은 대구와 인천, 부산,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탑승기간은 오는 3월1∼31일 한 달 간으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오이타 3만5천300원부터 △구마모토·기타큐슈·사가 4만300원부터 △칭다오 5만5천300원부터 △마카오 6만2천500원부터 △블라디보스토크 7만1천660원부터 △클락 7만7천500원부터 △하노이 8만7천500원부터 △나트랑 10만3천700원부터 △다낭·비엔티안 10만8천700원부터 등이다.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인 만큼, 여행은 물론 어학 공부로 자기 계발을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 이벤트에서 왕복 노선을 구매한 분 중 30명을 추첨해 온라인 외국어 학습 1위 사이트인 ‘시원스쿨(www.siwonschool.com)’의 수강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2-24

소득격차 15년 만에 ‘최대’

지난해 4분기 빈곤층 가구소득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소득 상위 20%의 명목소득은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빈부격차가 심화하고 있다.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2인 이상 가구)은 월평균 123만8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감소했다.감소폭은 3분기(-7.0%)보다 대폭 확대돼 같은 분기 기준으로 2003년 통계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크다.특히 1분위 가구의 근로소득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6.8% 감소해 43만500원에 그쳤다.1분위 가구의 사업소득도 1년 전보다 8.6% 감소한 월 20만7천300원이었다.차하위 계층인 소득 하위 20∼40%(2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277만3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8% 줄어들어 역시 3분기(-0.5%)보다 대폭 확대되면서 4분기 기준 통계집계 이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중간 계층인 소득 상위 40∼60%(3분위) 가계의 소득은 1.8% 늘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이와 반대로 5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932만4천원으로 10.4% 늘며 통계집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차상위 계층인 소득 상위 20∼40%(4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은 4.8% 증가했고, 이는 2012년 4분기(5.1%) 이후 최대폭으로 늘어난 수치다.상하위 가계의 소득 격차가 벌어지면서 소득분배 상황은 4분기 기준으로 소득분배지표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가장 악화했다.지난해 4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세금이나 사회보장부담금 등 비소비지출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소비 지출할 수 있는 부분) 5분위 배율(전국 2인 이상 가구)은 5.47배로 전년(4.61배)보다 0.86 상승했다.5분위 배율은 5분위 계층의 평균소득을 1분위의 평균소득으로 나눈 수치로, 클수록 소득분배가 불균등한 것으로 해석한다.전년 동기와 비교한 소득 5분위 배율은 4분기 기준 2015년 4.37배를 저점으로 2016년 4.63배, 2017년 4.61배로 등락하다 이번에 상승폭이 커졌다.한편, 전체 가계의 소득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4분기 전체 가구의 명목소득(2인 이상)은 월평균 460만6천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증가율은 4분기 기준으로 2012년(5.4%) 이후 가장 높다.명목소득이 늘면서 4분기 실질소득도 1년 전보다 1.8% 증가해 2017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2-21

포스코, 사외·사내이사 후보 3명 추천

포스코가 박희재 서울대 교수 등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 3명을 새롭게 추천했다.포스코는 20일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희재 서울대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김학동, 정탁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또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장인화 사장, 전중선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고 덧붙였다.이들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및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다. 내달 1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박희재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벤처기업 SNU프리시젼을 설립한바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 청년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학동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광양제철소장을 거쳐 지난달 생산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정탁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주)대우로 입사해 쿠알라룸푸르 지사장, 금속본부장,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철강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포스코는 신임 이사 후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성장, 생산·마케팅 현장경영, 산학협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날 포스코는 이사회 결의로 전자투표제를 상법 개정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 의안 등을 전자투표시스템에 등록해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이다./박동혁기자phil@kbmaeil.com

2019-02-20

경북 작년 실업률 역대 최대 ‘4.1%’

지난해 경북의 실업률이 지역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의 철강산업과 구미의 휴대전화·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이 부진한 가운데, 최저임금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며 고용생태계가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의 실업률은 4.1%로, 4.6%를 기록한 울산과 함께 지역별 실업률을 집계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실업률 상승폭 역시 각각 1.3%포인트, 1.1%포인트로 역대 최대였다.경북은 올해 1월들어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 실업률이 5.6%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6%포인트, 지난해 평균인 4.1%보다 1.5%포인트 폭증한 수치다. 외환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던 2000년 실업률 3.4%보다도 2.2%포인트나 높았다. 최악의 최악을 갱신해나가는 꼴이다. 실업자도 8만2천명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2만4천명(41.4%)이나 증가했다.경북은 주력산업 부진으로 기업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가 어려워 서민들이 주머니를 열지 않으면서 수입이 줄어든 고용주들이 인건비를 아끼려고 고용을 꺼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한 해 경북지역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이 9.5%를 기록한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실업이 심각한 수준임을 나타냈다.고용률과 취업률도 최악이다.지난 한 해 취업자 수는 142만7천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2만명(-1.4%) 감소했고, 고용률은 61.6%로 -0.9%포인트 줄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부문이 2만7천명이나 감소했으며, 건설업 8천명, 제조업 7천명 부문 등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가 1만1천명,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 1만1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 8천명 등의 순으로 줄었다.철강경기 침체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포항철강산업단지도 최근 3년 동안 고용이 줄어드는 추세다. 2016년 1만4천789명을 고용했는데, 지난해에는 1만4천418명을 고용하는 데 그쳤다.삼성과 LG 등 대기업이 들어선 구미지역도 상황이 녹록지 않다.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이 힘을 잃으면서 현장인력을 줄이려고 희망퇴직을 받는 등 구조조정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구미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오는 4월까지 구미사업장 일부 부서를 수원에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로 통합할 계획이다. 구미를 떠나는 정확한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체 인원 400여 명 중 절반 가까이 구미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셈이다.경북도민들의 한숨은 깊어가고 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대형국책사업들이 좌초되거나, 다른 지역에 빼앗길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포항시민 김성혁(63·북구 양학동)씨는 “구미가 유치하려고 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이, 경주 유치가 유력했던 원자력해체연구소는 부산·울산이 빼앗아갈 공산이 커져서 걱정이다”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려면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9-02-20

미국 철강 쿼터 받은 한국 수출관세 택한 日·中보다 더 줄었다

미국의 철강 수출 쿼터(할당)를 받아들인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이 그냥 관세를 부과받은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코트라(KOTRA) 워싱턴무역관이 미국 상무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8년 1∼11월 미국의 철강 수입은 총 2천886만t, 275억달러(약 30조9천억원)를 기록했다.수입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지만, 금액은 1.9%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캐나다와 멕시코 등 북미 지역 수입은 물량(4.3%)과 금액(12.8%)모두 증가했고, 유럽연합(EU)은 전년 대비 큰 변동이 없었다.다른 국가들은 지난해 3월부터 관세가 적용됐지만 캐나다, 멕시코, EU는 지난해 6월부터 적용돼 관세의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으로부터 철강 수입이 두드러지게 감소했다.무역관은 “이 중 대미 수출량이 가장 많은 한국의 경우 2017년 1∼11월 323만t이었던 수출량이 2018년 1∼11월 243만t으로 24.8% 감소했고, 금액 기준으로도 13% 이상 줄어들어 현재까지 트럼프 232조 관세로부터 최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일본의 경우 수출 물량은 20.8% 줄었지만 금액은 0.7%만 감소했고, 중국은 수출물량(-13.6%)과 금액(-7.3%) 감소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지난해 미국은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 내에서 충분한 양과 품질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특정 국가안보적 고려가 필요할 경우 해당 품목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품목 제외’를 도입했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미국기업들이 제출한 품목 제외 신청은 5만1천712건이며 이 가운데 30.5%가 승인, 11.3%는 기각, 나머지 58.2%에 대해서 심사 중이다.한국산 철강에 대한 관세 제외 신청은 총 2천733건이며 이 가운데 228건이 승인, 279건 기각, 2천226건이 심사 중이다.승인 물량은 2만7천t으로 일본이 승인받은 108만t보다 낮다.한국산 철강의 승인율이 낮은 이유는 당초 미국이 쿼터를 받은 국가에는 품목 제외를 허용하지 않았다가 지난해 8월부터 허용해 기업들의 신청이 늦어졌기 때문.한국은 지난해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철강 관세 협상을 일괄 타결하면서 25%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철강 수출을 2015∼2017년 평균 물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에 합의했다.쿼터를 수용한 국가는 지금까지 한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3개국이다. 관세를 적용받는 국가 중 터키(물량 -48.2%, 금액 -38.0%)와 인도(물량 -59.1%,금액 46.4%) 등은 한국보다 수출이 더 감소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2-19

유류세 인하 ‘약발’ 끝… 기름값 상승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유류세 인하 이후 약 3개월 만에 국내 휘발유 가격이 처음으로 반등했다.19일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전체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일간 기준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15일 이후 연이어 상승했다.지난 15일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342.24원이었으나 16일에는 1천342.55원으로 0.31원 올랐고, 17일에는 다시 0.07원 상승해 1천342.62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1월 6일 정부가 유류세 인하 정책을 시행한 이후, 올 들어 총 4차례 일간 기준으로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날 대비 상승한 경우가 있었지만, 상승폭이 0.1원 이하로 미미한데다 하루 이상 오름세가 이어지지 않았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상승 폭이 전보다 큰데다 2영업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사실상 소진돼 당분간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북의 보통휘발유 가격은 19일 현재 기준 전일대비 0.05원 오른 리터당 1천326.85원을 기록했다. 대구는 전일대비 0.05원 내린 리터당 1천302.35 전국에서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주간 기준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유류세 인하 정책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들어 내림 폭이 크게 둔화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첫째 주 1천660.37원이었던 평균판매가격은 12월 넷째 주 기준으로 1천397.39원으로 떨어지며 1천300원대에 들어섰다. 그러나 올 들어 1천300원대를 기록한 이후로는 낙폭이 점차 작아졌고 지난달 말 이후로는 전주 대비 낙폭이 1원대 수준에 그쳤다.사실상 유류세 인하 효과가 소진됐고, 석유수출국기구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미 감산하고 있거나 감산에 나설 예정이어서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점이 국내 휘발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제휘발유(92옥탄가 기준) 가격은 지난해 12월 넷째 주 배럴당 53.09 달러에서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여 이달 둘째 주 기준 62.82달러까지 상승했다.국제유가의 상승 영향으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도 다음 달부터 인상된다.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 기준 최고 1만9천200원에서 3만4천800원으로 인상돼 승객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il.com

2019-02-19

연매출 500억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 8천억 절감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 시행으로 우대·일반 가맹점의 부담이 연간 8천억원 가까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 방안’ 시행 결과, 우대가맹점(연매출 30억원 이하)이 연간 5천700억원, 일반가맹점은 연간 2천100억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이 줄었다고 19일 밝혔다.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우대가맹점’ 범위를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일반가맹점의 수수료율을 낮추는 게 이번 개편안의 골자다.이에 따라 우대가맹점은 전체 가맹점(273만개)의 84%에서 96%로 늘어난 262만6천개다. 전체 편의점의 89%, 슈퍼마켓은 92%, 일반음식점은 99%, 제과점은 98%가 우대가맹점이 됐다.금융위는 “5억∼30억원 매출 가맹점도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함으로써 이들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이 연간 5천700억원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매출 10억원 이하 가맹점은 부가가치세 매출세액공제한도가 연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 실질 수수료율(전액 신용카드 결제 가정)이 1.4%가 아닌 0.1∼0.4%로 떨어졌다.일반가맹점 수수료율도 연매출 30억∼100억원 이하는 2.27%에서 1.97%로 0.30%포인트 인하됐고, 100억∼500억원은 2.26%에서 2.04%로 0.22%포인트 인하됐다.일반가맹점도 수수료율이 떨어져 연간 2천100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다만 대상 가맹점의 약 1%는 연매출 증가 등으로 수수료율이 유지·인상됐다.연매출 500억원을 넘는 대형가맹점은 카드사의 마케팅 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았다. 개편안은 이런 경우에 대해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 수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 대형가맹점은 통지를 받은 시점에서 1개월간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금융위는 카드업계의 고비용 마케팅 관행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1분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고세리기자 manutd0@kbmaeil.com

2019-02-19

경북지역 아파트 69.6%, 2년 전 보다 전셋값 하락

지난해 기준 전세보증금이 2년 전보다 떨어진 아파트가 늘어나며 ‘역전세난’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북의 경우 2년 전 대비 전세보증금이 하락한 아파트 비중이 69.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세보증금 하락으로 계약 종료시점 기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우려하는 주택 세입자들의 불안감이 심해지고 있다.18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 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결과 2018년 기준 전세보증금이 2년 전보다 하락한 아파트는 전국 평균 38.6%로 집계됐다.서울은 13.2%, 수도권은 29.7%였으며 지방은 51.3%로 절반 이상이 2년전 전세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경북은 2년 전 대비 전세보증금이 하락한 아파트 비중이 69.6%, 대구의 경우 33.3%로 나타났다.2016년까지는 2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아파트 비중이 전국 10% 미만, 수도권 5% 미만, 지방은 20% 미만이었다. 2017년부터 2년전 대비 낮은 가격에 계약되는 아파트 전세 계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분기별로 보면 지방은 2017년 1분기, 수도권은 같은 해 3분기부터 2년 전 대비 전셋값 하락 아파트의 비중 증가폭이 커졌다.2016년까지는 2년 전 대비 전셋값 하락 아파트 비중이 보합세 내지 1% 미만의 증가폭을 보였으나 2017년부터 수도권과 지방 모두 분기당 평균 4%포인트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아파트 전세시장의 안정은 지난해 9·13 대책 이전 1년 전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매매시장 안정 효과를 넘어 가격 조정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2년 전 대비 아파트 전세보증금 차액은 수도권의 경우 2016년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졌으며 평균 6천만원 이상, 지방도 상대적으로 낮으나 2천만원 이상이었다.그러나 2017년부터 2년 전 대비 전세보증금 차액이 줄어드는 추세로 전환됐고 지방은 지난해부터 평균 마이너스로 반전했다.경북은 2년 전 대비 전세보증금 평균 차액이 지난해 기준 -1천59만원, 대구는 1천109만원으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직방 관계자는 “전세가격 하락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임차인 보호 차원에서 시장 모니터링과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2-18

다소비 가공식품 줄인상에 서민 울상

지난해 말 서민들이 즐겨 찾는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등의 가격이 상승한 데 이어 최근에는 즉석밥이나 콜라, 설탕 등 가공식품류 가격까지 전년동기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탕·된장·콜라·어묵·생수 등 18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했다.이 중에서도 설탕(11.0%)·된장(9.8%), 음료 중 콜라(9.7%)·생수(6.8%), 곡물가공품 중 즉석밥(5.6%)·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설탕은 100g 기준 지난해 1월 218원이었으나 지난달에는 242원에 판매됐고 된장은 100g 기준 지난달 696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8% 가격이 상승했다.전년동월대비 가격이 내린 품목은 식용유(-6.1%)·오렌지주스(-5.3%)·맛살(-4.9%) 등 6개 식품에 불과했다.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2천686원으로, 전월(2018년 12월) 대비 0.2% 상승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두부·시리얼은 전통시장, 국수·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콜라·생수는 SSM(직영점이나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 어묵은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계별로 보면 가격은 두부(300g 기준)가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을 때 1천199원인 반면 백화점에서 샀을 때 2천128원으로 43.7%의 가장 높은 가격차이를 보였다.콜라(1.8ℓ 기준)는 SSM에서 2천332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백화점에서 3천654원으로 판매했고, SSM에서 496원에 판매되는 생수(1ℓ 기준)도 전통시장에서는 777원에 판매해 각 36.2%의 가격차이가 났다.한국소비자원이 선정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을 모두 구매할 경우, 대형마트가 11만 3천52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전통시장 11만 9천529원, SSM은 12만 2천803원 순이었고 백화점이 13만 4천884원으로 가장 비쌌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2-18

현대제철, 포스코 출신 안동일 사장 영입

안동일(60·사진) 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장(부사장)이 현대제철 생산·기술부문 담당 사장에 선임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포스코 출신의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제철이 사장급으로 포스코 출신을 영입한 것은 지난 2001년 현대차그룹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며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안동일 사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부산대 생산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캐나다 맥길(McGill)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고 1984년 포항제철에 입사했다. 이후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장 △포스코건설 상무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포스코 전무 △2015년 광양제철소장 △2017년 포항제철소장을 지내고 지난해 고문으로 물러나는 등 34년간 포스코 생산 현장에서 근무한 생산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현대제철은 경쟁사 출신인 안동일 사장이 당진제철소와 생산, 연구 및 기술품질 향상과 더불어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제철 전체의 경영총괄은 김용환 부회장이 계속 맡는다.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2월 혁신 인사를 통해 현대제철 경영진을 일제히 교체했다.기존에 현대제철 공동 대표이사였던 우유철 전 부회장이 계열사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이동했고, 강학서 전 사장은 물러났다. 대신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을 총괄하던 김용환 부회장이 현대제철 신임 사령탑으로 이동했으나, 김 부회장은 철강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없어 철강생산 분야를 책임질 후임 사장 후보자에 관심이 쏠렸다.현대제철 관계자는 “광양과 포항제철소를 맡은 바 있는 신임 안 사장은 기술적 이해도와 제철소 운영 능력 등 철강 관련 경험이 풍부한 만큼 김용환 부회장을 도와 현대제철을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2-17

포항제철소, 소통보드로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에서 운영하는 ‘소통보드’가 포항 시민과 관광객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제철소 경관조명과 함께 포항의 야간 명소로 자리잡았다.포항제철소는 파이넥스 공장에서 송도동 방면으로 설치한 ‘송도동 소통보드’와 환경타워에서 해도동 형산강 방면으로 설치한 ‘해도동 소통보드’ 두 곳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왔다.포스코 소통보드는 포항시의 홍보, 공익 이벤트 안내와 시민들의 축하 사연 등을 신청받아 다양한 형태의 글과 그림, 영상으로 디자인해 초대형 LED 전광판에 게시된다.대형 전광판은 포항제철소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멀리 떨어진 송도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도 선명하고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포항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관광객 700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소통보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관광객들은 자신이 올린 소통보드 내용을 보기 위해 영일대와 송도 주변의 식당과 카페 등을 찾기 때문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최근 포스코 소통보드를 이용한 한 시민은 “친구 부부가 처음 포항을 방문해 특별한 환영을 해주고 싶어 소통보드에 깜짝 문구를 띄웠더니 정말 기뻐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스코 소통보드는 매달 80여 건의 메시지가 송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천700여건의 사연이 게시됐다. 소통보드 이용은 성명, 연락처, 메시지 내용(32자 내외, 사진1장), 희망 시간, 장소(송도·해도 택1)을 작성해 인터넷 메일(sotong@posco.com)로 신청하면 되며, 사연은 10분간 송출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포스코 소통 보드(Board)’ 신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2-17

영세 자영업자 대출 연체 ‘빨간불’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 상승과 경기 부진 등으로 영세 자영업자(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나이스신용평가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실에 제출한 개인사업자 대출(개인이 보유한 기업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였던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2017년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반전됐다.2018년말 기준 자영업자 채무불이행자(연체 90일 이상)는 2만7천917명으로, 전체자영업 대출자 194만6천113명 중 1.43%를 차지했다.2017년말의 1.32%와 비교해보면 채무불이행자 비율이 0.11%포인트 늘었다.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분기 1.36%, 2분기 1.39%, 3분기 1.41%, 4분기 1.43%로 한 분기도 빠짐없이 채무불이행자 비율이 올라갔다.자영업자 채무불이행자 비율은 2014년말 1.59%, 2015년말 1.43%, 2016년말 1.36%였다.이런 흐름은 지난해 자영업자 대출이 급증했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금융업권 전반에 걸친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 상황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자영업자 채무불이행자 비율을 살펴보면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들의 연체가 두드러졌다.신용등급 최하등급인 10등급의 채무불이행자 비율은 2017년말 53.14%에서 지난해말 58.10%로 4.96%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9등급의 채무불이행자 비율은 1.22%포인트 개선됐지만 8등급은 0.39%포인트 악화했다.연령별로는 40대 채무불이행자 비율 상승폭이 0.24%포인트로 가장 컸다. 30대가 0.12%포인트, 50대가 0.08%포인트였다.최운열 의원은 “전체 연체율이 낮은 수준이라 하더라도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이 무너지면 가계부채 전반에 걸친 위기로 비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9-02-17

“국내 철강사, 다양한 원료 전략 강화를”

중국 등 글로벌 환경규제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철강사들은 경쟁력 유지를 위해 경제성·친환경·유연성을 병행하는 다양한 원료 전략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발표한 보고서 ‘주요 대형 철강사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 Multi Focusing 연원료 전략 추진-안정성·저원가 중심에서 친환경·유연성 강화 전략으로(허진석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연원료 시장환경은 원료 수요/수입국이 중국 중심에서 인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이며, 철강사의 안정적인 고품위 원료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환경규제 강화로 고급 원료 수요가 증가해 환경부담금 및 구매비용이 상승하고 있다.특히 철강 제조원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원료 비용의 증가는 철강사의 전체 수익성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중국의 연원료 수입이 견조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철강생산 확대로 인도·동남아 등 신흥국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수요·수입국이 중국 중심에서 다변화하는 추세다.세계 선철생산은 선진국 및 중국 중심의 수요·생산 성장 정체로 향후 3년간 연평균 0.9% 소폭 증가가 예상됐다. 중국은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노후설비 감축 등 구조조정 영향으로 올해부터 선철생산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은 철강수요 증가 등으로 선철생산이 연평균 5%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철광석 수요는 연평균 1.0% 수준의 증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등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펠렛(pallet), 강점탄 등 고품위 원료 수요가 늘어나며 조달 및 사용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조치는 공급 과잉 완화에 기여하고 철강가격 하락을 저지할 것으로 보이나, 철강사의 환경 관련 부담금 및 구매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가성비 높은 철광석과 원료탄 광산의 고갈 및 글로벌 차원의 원료 저품위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료의 품질 저하 및 비용 상승이 초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여기에 주요 연원료 공급사의 과점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에 따른 공급차질 등은 과거보다 더욱 심해져 철강사들의 연원료 사용 및 구매 전략에 적지않은 파급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허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추세에 따라 철강사들이 경쟁력 유지를 위해 다양한 원료 전략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공급 과점화 등의 환경에서 원료간(광종별·탄종별) 가격의 큰 차이가 지속되고 각국의 환경규제 정책이 이어져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는 것이다.그는 “시황 변화를 더욱 과학적으로 심층 분석하고 경제성 있는 연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