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26분께 군위군 호령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49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불은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억2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위/김현묵기자
2021-12-08
영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7일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께 A씨(69)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인 A씨의 가족은 “A씨가 외출한 뒤 복귀하지 않고 있다”고 신고했다.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5일부터 인력 30여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영주시 풍기읍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실종 사흘째인 7일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반경을 넓히며 A씨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2021-12-07
대구 한 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6분께 대구 동구 불로동 깃발봉 제작공장 창고(약 110평 규모)에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부 현장지휘단 등 12개대(차량 27대, 인원 95명)를 통해 약 1시간 후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내부 등 창고 물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6천84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에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05
안동의 한 목욕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5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 18분께 안동시 송현동 A목욕탕 남탕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긴급 진화를 위한 약식통제단을 가동하고, 안동소방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소방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인력 7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4시간 여만인 오전 10시 21분께 진화했다.이 불로 목욕탕 내부 집기와 시설 등 2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89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목욕탕에는 9명의 이용객들이 있었지만,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대구의 한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연마석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공장 내부 등을 태우고 26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2-02
메신저피싱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미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씨(30) 등 10명을 구속하고 B씨(36) 등 10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박 계좌로 5만∼10만원의 소액을 입금한 후 ‘메신저 피싱’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하고,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상대로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해제해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도박사이트 운영이 불법이기 때문에 허위신고로 예금에 대한 지급이 정지되더라도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노렸다.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지인들을 통해 허위 신고할 대상자를 모집한 후 전국 경찰서를 찾아 허위 메신저 피싱 피해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2-01
안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9시 12분께 안동시 풍천면의 1층 규모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분 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의 한 의류판매 건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2분께 대구 중구 봉산동 의류판매 건물 2층 창고에서 불이나 9분만에 꺼졌다. 인근 건물 화재 경보기 오작동으로 출동해 주변 순찰에 나선 보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 소방 경찰 인력 5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창고에 있던 옷과 물건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주의 한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3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4분께 영주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소방인력 2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7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주민 A씨(86·여)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1-11-30
문경의 한 진폐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2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에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진폐병동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진폐병동에서 환자를 병간호하던 가족이 타지역에서 확진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문경시가 해당 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 253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한 결과 입원환자 11명, 보호자(간병인) 7명 등 18명이 확진됐다.진폐병동 관련 확진자는 연령별로 60대 2명, 70대 9명, 80대 7명이다.이들은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문경시는 집단감염 발생 진폐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확진자 건강 상태를 분류해 경북도 지정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1-11-25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 34분께 대구 달성군 옥포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11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원단과 기계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8천6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칠곡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54분께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57㎞ 지점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차량 2대는 사고를 보고 멈춰 섰지만 뒤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해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부상을 입은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3명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21
경산에서 한 공무원이 근무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께 경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A씨(45)가 사무실 의자에 앉은 채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즉각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긴급 이송됐으나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칠곡의 한 고등학교 생활관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칠곡군 왜관읍 한 고등학교 5층건물 생활관 지하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장비 11대를 이용해 오전 9시 44분께 불을 껐다. 불은 조리실 벽면과 주방 집기류 일부를 태웠고, 교사, 교직원 급식을 준비하던 조리사 10여명이 대피했다.이날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원격수업이 실시되면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실 기름 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1-17
안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04㏊가 불에 탔다.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께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 산64-1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04㏊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3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30명, 산불공중진화대 8명, 산림공무원 15명, 소방 2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산불이 발생할 당시 해당 지역은 남서풍이 초속 1.4m/s로 불었으며, 소방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위해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에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의 한 20대 남성이 옷가게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대구 동부경찰서는 17일 대구 동구 봉무동의 한 의류매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9분께 매장 1층 외부 배전함 인근 외벽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의류 100벌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69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학생들을 훈계했다가 식당 주인이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중학생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동구 지저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밀치고 화분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16
늦은 밤 대구에서 손님을 태운 택시가 전봇대와 충돌해 2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15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8분께 서구 내당동 한 도로에서 택시를 몰던 A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택시에 불이 났고, 운전자 및 함께 동승하고 있던 손님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앞서가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충돌했다는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과속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관련 법 위반으로 사람이 다쳤을 경우 합의에 상관없이 입건하게 되며, 현재 A씨가 규정된 속도 이상으로 운전했는지 과속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21-11-15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36분께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의 상판저수지에서 A씨(8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10일 A씨의 가족은 치매를 앓던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A씨의 행적을 뒤쫓아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실종신고 접수 4일 만에 물속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상주/곽인규기자
문경에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심야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3시간 가량 불편을 겪었다.15일 문경시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35분께 문경시 모전동의 한 아파트단지 내 피뢰기가 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 아파트 내 900여세대 주민들이 약 3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다.한전은 정전이 되자 즉각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약 3시간 만인 15일 0시 30분께 복구를 완료했다.이날 문경지역의 최저기온이 3℃에 불과할 정도로 추운 날씨 속에서 갑작스럽게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난방이 가동되지 않아 주민들은 추위에 떨어야 했다. 한전은 이날 정전이 피뢰기 파손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울진 후포항에서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이 해경과 후포수협 직원, 행인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1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후포수협 활어위판장 앞 해상에서 A씨(40)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해경은 후포파출소와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후포수협 직원이 A씨를 구하기 위해 해상에 뛰어든 상황이었다. 울진/장인설기자
대구 북구 침산동 일대에 순간 정전이 발생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께 배전설로 차단기 보호장치에 일시적 이상이 발생하며 북구청을 포함, 일대 486호에 5초간 정전이 발생했다.침산동 일대 대부분은 바로 복구가 돼 큰 피해가 없었지만, 북구청에서는 복구에 30분 가량 소요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북구 관계자는 “자동차단기인 UVR(고압수전반 스위치)이 작동돼 최종 복구까지 약 30분이 소요됐다”며 “이 때문에 민원 등 각종 업무 처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한전 관계자는 “UVR은 북구청 내 안전 관리자가 직접 작동시켜야 하는 장치”라며 “아파트 등 UVR이 설치된 다른 가구는 안전관리자가 바로 조치해 정전 복구를 위한 시간 지연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1-11
11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39분께 영주시 순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화목 보일러실 일부(18㎡)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7명, 장비 8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화목 보일러실에 있던 60대 주민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영주/김세동기자
대구 동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 57분께 대구 동구 진인동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제조 용기, 집기 비품을 포함한 건물 내부 200㎡ 정도가 불에 탔고, 4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11-09
대구에서 심야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0분께 대구 남구 현충로 영남이공대 맞은편 도로에서 벤츠 차량을 몰던 만취 운전자 A씨(40)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당시 주차 차량에는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고, A씨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40%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덕에서 변압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일부지역이 정전되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9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49분께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서 강풍에 날린 은박지가 전봇대 고압전선에 걸리면서 변압기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영덕읍 일원 일부지역이 10여분간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사고가 나자 영덕소방서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은박지를 제거하고 손상된 변압기를 수리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다행히 이날 사고로 화재 등 추가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도로 위에 누워있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깔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16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 금봉네거리 인근에서 승용차의 바퀴에 깔려 60대 남성 A씨가 부상을 입었다.A씨는 사고 당시 금봉네거리 방면 왕복 2차로 도로에 누워 있었다. 이 사고로 가슴통증을 호소한 A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도로에 누워있는 A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1-08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폭행 등 테러에 가까운 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처벌이 미흡하고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부족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공무원들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한 사례는 4만6천79건으로 2019년 3만8천54건 대비 19.7% 증가했다.실제로 지난달 29일 오전 9시 20분께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사무실을 무단으로 침입한 60대 남성 A씨가 B과장에게 생수병에 든 불상의 액체를 뿌렸다.당시 B과장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어 무방비 상태였고, A씨가 저지른 범행을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었다.서울 소재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B과장은 현재 눈을 심하게 다쳐 시력 회복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같은달 경주에서도 민원인이 벌인 테러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지난 10월 초 경주시청 건축허가과를 찾은 50대 건축사 C씨는 자신이 맡은 건물의 허가가 경주시의 늑장행정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D과장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렸다.이 과정에서 C씨는 몸에 지니고 온 손도끼를 내보이며 D과장을 위협했고, 다행히 주변 직원들이 그를 말려 폭행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상황이 이렇자 공무원 조직에서는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테러사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할 것과 함께 이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악성민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협박, 성희롱 등 업무방해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포항시는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또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폭행 행위에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른다는 인식을 갖도록 제도와 절차를 바꿔야만 한다”며 “형사고발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포항시와 경주시 등 지자체들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포항시는 우선 안전한 청사를 위해 청원경찰 인력을 시청사 출입구에 배치하고 남·북구청과 읍·면·동에도 점진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또 시청사 내 비상승강기·비상계단 이용시 출입증을 발급받도록 하는 내용의 출입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벨 및 CCTV를 주요 민원부서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아울러 웨어러블 캠을 보급해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인 방문시 겪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보 가능토록 해 사전예방 및 증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경주시도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에게는 행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할 권리가 있고 정책을 제안할 권리가 있지만, 테러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사법당국의 엄중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겠다. 포항시는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21-11-01
경찰이 구미에서 발생한 3세 여아 사망 사건과 관련, 바꿔치기 후 사라진 아이를 찾고 있으나 단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이래 지난 8월 17일 숨진 여아 친모 석모(48)씨가 미성년자 약취 등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그런데 석씨가 출산 직후 비슷한 시기에 자기 딸 김모(22)씨로부터 바꿔치기한 또다른 여아의 행방은 아직도 묘연하다.수사당국은 이와 관련해 8개월째 수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1심 재판에서 석씨는 2018년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구미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친딸인 김씨가 출산한 아이를 자신이 몰래 출산한 아이와 바꿔치기해 어딘가에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먼저 석씨 출산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병·의원을 뒤졌으나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석씨가 바꿔치기해 데려갔다는 여아의 행방을 알 만한 주변 인물이나 공범도 찾지 못했다.구미경찰서는 사건발생 초기 형사 인력 상당수를 투입했으나 최근엔 1개 담당팀이 일상 업무를 하면서 사건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사건이 전국적 관심을 끌면서 잇달아 들어오던 시민 제보도 거의 끊겼다. 이대로라면 미제 사건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다만 경찰은 석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확보해 데이터 복구 및 분석하는 포렌식 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경찰은 석씨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임신 및 출산 당시에 사용한 중고 휴대전화 2대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석씨가 쓰던 휴대전화에서 아이를 찾는데 필요한 정보 등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건 공소시효(10년)가 많이 남아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0-27
칠곡의 한 전통시장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덮쳐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전통시장에서 쏘울 승용차가 보행자를 덮쳐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상자 중 2명은 골절 및 골반 통증 등으로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5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주차했던 승용차가 보행자 방향으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승용차 운전자 A씨(78)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