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간 집중 안전점검…99개 시설 민관 합동 점검
경주시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위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총괄할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점검 기간 동안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관리팀과 현장 점검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추진단 회의를 열고 반별 임무와 역할,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부서별 현장점검반 간 24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9개 분야 99개소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곧바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때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점검부터 후속 조치까지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