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 3년 연속 선정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4-08 13:29 게재일 2026-04-09 11면
스크랩버튼
칠곡군, 농촌 인력난 해소 기여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3월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입국 후 교육’을 실시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법무부가 주관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관리 시스템과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라오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인력 도입과 함께, 결혼이민자를 현장에 배치해 계절근로자의 초기 적응을 돕는 등 이탈 방지에 힘써왔다. 또 산재보험 가입, 마약 검사, 외국인 등록 등 복잡한 행정 절차를 군이 대행하면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 점도 주효했다.

 

칠곡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2023년 27명을 시작으로 2024년 42명, 2025년 13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196명이 입국해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는 최근 3년간 이탈률 0%와 벌점이 없는 지자체에 주어지는 것으로, 선정 시 고용주당 2명 추가 고용이 가능하고 농업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