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자연 결합 관광콘텐츠 인기⋯광역 협력 모델 주목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는 광역 연계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달성군의 자연·생태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도심과 자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전 예약 개시와 동시에 신청이 몰리며 총 15회차가 모두 매진됐다. 온라인에서도 반응이 이어지면서 홍보용 인스타그램 콘텐츠 조회 수가 3만 회를 넘겼고, SNS를 통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투어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수성구와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문화시설과 자연 공간을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성문화재단 측은 “전 회차 매진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남은 일정에서도 운영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광역 연계 관광 모델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