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부 ‘3차 석유 최고가격’ 내일 0시부터...오늘 오후 7시 세부 내용 발표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4-09 09:36 게재일 2026-04-10
스크랩버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석유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3차 석유 최고가격’을 10일부터 적용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9일 오후 7시에 발표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10일 0시부터 적용될 3차 석유 최고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추이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후 7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정유업계와 주유소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최고가격제가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급격한 물류비 상승을 방어하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정부도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과 상생협력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 2차 석유 최고가격제 단가를 리터(L)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지만 국민 부담을 고려해 유가 상승세에 비해 휘발유는 200원, 경유와 등유는 500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국내 평균 판매가는 지난 8일 기준 리터(L)당 휘발유 1977.77원, 경유 1969.58원을 각각 기록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