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적용 단지 선보여···프리미엄 커뮤니티·올라이프케어 서비스 강조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처음 적용한 ‘오티에르 반포’를 공개하며 고급 주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오티에르 반포는 브랜드 철학과 상품성을 집약한 첫 적용 단지로,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전반적인 주거 기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오티에르는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공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주거 공간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브랜드다. 향기·음악·식음 등 오감을 자극하는 감성 요소와 함께, 인테리어 디자이너 협업을 통한 ‘아틀리에 에디션’ 등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단지 외관에는 천연석과 커튼월, 포스코 프리미엄 강재인 포스맥(PosMAC)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을 도입해 친환경 요소도 강화했다. 특히 15층에 조성된 스카이브릿지는 리브유리를 적용해 조망을 확보하고 카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호텔급 수준으로 구성됐다. 메인 로비를 중심으로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테라피라운지, 스마트팜 등이 들어서며, AI 기반 음악 큐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공간과 시간에 맞는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우리은행 ‘투체어스(Two Chairs)’와 연계한 1대1 재무 컨설팅을 비롯해 문화·청소·세탁·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올 라이프 케어(All-life care)’ 멤버십을 도입했다. 단순 주거를 넘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단지를 시작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티에르 신반포를 비롯해 성수, 방배 등 주요 지역과 신반포 19·25차, 목동 등 핵심 재건축 사업지에도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첫 사례”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