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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해외유학장학 재개···박사급 인재 육성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6-04-10 09:39 게재일 2026-04-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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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접수···연 3만달러 최대 5년 지원
글로벌 기술 경쟁 대응···연 2명 내외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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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선발공고 포스터.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이 글로벌 기술·지식 경쟁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박사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했다.

재단은 9일부터 해외유학장학생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국내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국가 간 지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 재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9월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자다. 선발 분야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전반이며, 전공별 세계 최고 수준 대학 기준을 적용해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인원은 연간 2명 내외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3만달러의 생활비를 최대 5년간 지원하며, 입학축하금 1500달러도 별도로 지급한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1985년 이후 해외유학장학, 베세머유학장학, 아시아유학장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박사·석사·학부 과정 인재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배출된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교수와 연구자로 활동하며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해 세계적 성과를 내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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