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복지관·황해사 청년회 협력 식생활 지원·돌봄 안전망 강화
포항지역 복지기관과 민간단체가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 천태종 포항황해사 청년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 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과 청년회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0세대를 선정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대상 가구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교류를 병행한 점이 특징이다.
포항황해사 청년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