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달성군 취업박람회 900명 몰려⋯현장 면접 400명 ‘열기’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4-23 16:01 게재일 2026-04-24
스크랩버튼
방문객 30% 증가⋯화원·다사 순회 개최로 일자리 접근성 확대
지난 2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달성군 취업박람회’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겨냥한 달성군 취업박람회에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구직·채용 열기가 확인됐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2026년 달성군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9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박람회 방문객 700명보다 약 30% 증가한 규모다.

특히 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면접 참여가 두드러졌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진행한 인원은 400명으로,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기업의 채용 수요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달성군은 지난해 현풍·화원·다사 등 3차례 순회 박람회를 통해 총 175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첫 행사부터 참여 열기가 높아 연간 누적 방문객도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군은 현풍읍을 시작으로 10월 화원읍, 11월 다사읍에서 순회 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구직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취업은 지역 정착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