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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주한 서구의원, 대구시의원 출마 공식 선언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4-27 14:07 게재일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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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위상 회복, 교통 혁명으로 변화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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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주한<사진> 대구 서구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원(서구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서구가 쇠퇴와 도약의 갈림길에 선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며, 그동안 대구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서구가 구조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8년간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강조했고, 스스로를 ‘자전거 타는 의원’, ‘행동하는 의원’으로 소개했다.

광역의회 출마 이유로는 구의원으로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구조적 한계를 들었다. 상리 음식물처리장, 분뇨처리장, 도시철도 문제, 서대구역세권 개발, 복합악취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대구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1인 시위까지 했지만 실질적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구시 안으로 들어가 예산과 정책을 직접 챙기겠다”며 서구의 목소리를 제도 안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서구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 혁명’을 내세웠다. 서대구역–신평리네거리–두류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 추진을 통해 KTX 서대구역의 기능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두류네거리 지상 횡단보도 설치, 반고개역 서편 출입구 신설 등 보행 환경 개선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라 서구의 위상을 되찾는 과정이다”며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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