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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폐기물 직거래 플랫폼 성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최우수 정책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27 15:54 게재일 2026-04-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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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정책대상 수상
박성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가운데)과 한승준 정책대상위원회 위원장(왼쪽), 이석환 한국정책학회 회장(오른쪽)이 ‘2026 한국정책학회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처리 방식을 자원순환 체계로 전환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정책학회 제15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가운데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의 창의성과 파급효과,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단은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처리 방식을 기존 단순 처분 중심에서 벗어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구조로 전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RI 폐기물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의료 혁신 지원 과제를 동시에 추진한 것이 핵심 성과로 꼽혔다.

또한 RI 폐기물 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발생 기관과 수요 기관을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기존의 비효율적인 처리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 활용 가능성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단은 이번 정책을 통해 원자력 분야 폐기물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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