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개사 참여·최대 30% 할인 7개 온라인몰 동시 운영, 판로 확대 집중
경북도가 소비심리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네이버, 롯데온, 지마켓, 오아시스, 현대이지웰,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등 7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중동 정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내수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판촉을 통해 소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별로 최대 30%,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경북도는 온라인 마케팅 기획전 운영 예산을 지난해 7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늘렸다.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제품 노출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외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