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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하 경북도의원, 국민의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11 11:23 게재일 2026-05-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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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하 경북도의원. /임병하 경북도의원 제공

임병하 경북도의원(영주 제1선거구)이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1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 의원은 이번 공천 과정을 ‘권력이 무너트린 영주 정치, 되돌려 놓겠다. 영주의 선비답게 영주 정치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0여 년간 보수 정당의 일원으로 활동해 온 임 의원은 현재의 영주 정치를 ‘권력의, 권력에 의한, 권력을 위한 정치’라며 국민의힘 공천 문제를 비판했다. 

임 도의원은 공정과 정의가 사라진 공천 문제로 지역 정치가 사망 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구시대적 악습만 가득한 정치, 잘 자란 나무만 솎아내는 정치가 영주를 점령했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당을 떠나는 것이 고통스러운 결정이었으나, 도의원 자리에 대한 욕심이 아닌 상식과 원칙이 살아있는 정치를 되찾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당당히 걷겠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탈당 성명 발표와 함께 영주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제2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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