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지난 11일 동산동 제빵 아카데미에서 신규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소확행(소통은 확실한 행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경현 부구청장과 근무 경력 3년 이내의 새내기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기존의 정적인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자연스러운 소통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행사에서는 업무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바람직한 상사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익명 질문지를 바탕으로 부담 없이 의견을 공유했다.
서경현 부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만든 다양한 케이크처럼 조직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룰 때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구정 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