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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김준영 교수팀, 대한손발톱학회 ‘우수 연제상’ 수상

등록일 2026-05-19 15:38 게재일 2026-05-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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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피부가 김준영 교수팀이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14차 대한손발톱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경북대병원 이진영 전공의, 김준영 교수.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발표자 이진영 전공의)이 손발톱 질환 진단과 치료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김준영 교수팀이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14차 대한손발톱학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갑기질생검을 피해야 할 때: 비전형적 조갑흑색조증에서의 임상 및 더모스코피 소견’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손발톱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조갑기질생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경북대병원에서 조갑흑색조증으로 생검을 시행한 환자 87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적 특징과 더모스코피(피부 확대 관찰 검사) 소견을 심층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생검을 안전하게 미루고 경과 관찰이 가능한 독립적 예측 인자를 통계적으로 규명했으며, 이를 토대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침습적 검사로 인한 손발톱 변형 위험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추적 관찰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임상적 의미를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은 잇따른 학술 성과를 통해 피부과학 분야 연구 경쟁력과 임상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김준영 교수팀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제31차 대한피부외과학회 심포지엄에서도 ‘경북대병원에서 시행한 말단흑자흑색종의 수지 절단술: 시행 시점, 시행 이유 및 합병증’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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