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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시각장애인생활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 내실화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6-06 10:10 게재일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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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사협회 ‘마:루 배움터’ 선정... 조직 진단·지역 맞춤형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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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울릉군 시각 장애인 등 생활 지원센터에서 열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 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서 지역 소규모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북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추진하는 ‘마:루(MA:RU) 배움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센터가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소규모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지원을 끌어냈다.

컨설팅에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관 운영 전반을 정밀 진단했다. 주요 과제로 ‘사업계획 및 미션·비전 수립’, ‘핵심사업 정립’, ‘조직 진단 및 재설계’,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단순한 외연 확장보다는 센터 규모와 인원 구성에 맞는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울릉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정희 센터장은 “도서 지역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이용자 중심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발판 삼아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동지원 서비스, 사례관리, 심리 정서 및 문화 여가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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