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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6-07 14:56 게재일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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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5대 수칙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일부터 19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집단급식소와 50인 미만 급식시설 등 1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와 조리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를 비롯해 부패·변질 식재료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실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식시설에서 자주 제공되는 식품과 조리음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급식환경뿐만 아니라 식재료 전반에 대한 위생 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현장에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손보구가세요)’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기본 위생수칙 준수를 독려해 급식시설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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