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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갑질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노무사’ 위촉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14 14:02 게재일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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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행위 피해자 상담 전문성 강화 및 보호 체계 확립
황정석, 이지인 공인노무사가가 경북도의회로부터 ‘갑질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노무사’로 위촉돼 지난 12일 김진현 도의회 사무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가 지난 12일 도의회 사무처장실에서 갑질 행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갑질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경북도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황정석, 이지인 공인노무사가 위촉돼 앞으로 2년간 도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상담, 신고 절차 안내, 피해 대응 자문 등 전문적인 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갑질 사안이 심각하거나 당사자가 조사를 요청하는 경우,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외부 전문 노무사를 활용한 상담 체계를 통해 피해자와 제보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현 도의회 사무처장은 “갑질 행위는 조직 구성원의 인권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전문성을 갖춘 노무사 위촉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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