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안실련, 전국 2위 실적으로 ‘우수 안전교육기관’ 선정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6-15 15:44 게재일 2026-06-16 8면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고.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안전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 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안전교육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대구안실련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도 지정 안전교육기관 교육·운영 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10개 지정기관 가운데 교육인원 기준 전국 2위, 대구·경북권 1위를 기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안실련은 지난해 총 3002회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9만5970명의 시민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는 전국 지정기관 평균 교육인원 1만3969명의 약 6.9배, 평균 교육횟수 419회의 약 7.2배에 달하는 수치다. 하루 평균 약 8회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며 높은 교육 실적을 달성했다.

대구안실련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요령 등 생활밀착형 안전수칙을 교육했으며, 단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실습과 시뮬레이션 중심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지역 내 교육기관과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안실련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노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대구시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과 영상 기반의 비대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안실련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연간 교육인원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안전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