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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

예천군은 25일 지난해 산사태로 인해 많은 피해을 입은 은풍면 동사리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 극한 호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은풍면,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마을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상황 종료 후에도 주민들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교육도 했다.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협력 체제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해예방교육, 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대피소 스티커 부착, 산사태 복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4-25

영주경찰서 청렴·인권 홍보 및 슬로건 공모 우수작 시상

영주경찰서는 25일 청렴,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영주경찰서 소속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차에 걸친 심사에서 최우수작 각 1점, 우수작 각 2점, 장려작 각 20점 등 총 46점을 선정했다.최우수작 2명은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 우수작 4명은 경찰서장 장려장 및 부상, 장려작 40명은 소정의 기프티콘을 수여했다.최우수 수상자는 황지현(주무관), 장수진(경장, 경비안보과)씨가 각각 차지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홍보 물품 아이디어 탁상용 거울과 표어는 청렴, 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영주경찰서 소속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우수작에 대해서도 청렴, 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활용해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민문기 서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공모전으로 개개인이 청렴과 인권 의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과 배려, 존중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 및 기본과 원칙 중심의 직무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주서는 11년 3개월 동안 음주운전 등 경찰공무원이 이행해야 할 의무위반 사안은 발생하지 않아 모범적인 경찰행정과 근무상태를 보이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25

영주시 군장병 대상 고민상담소 운영

영주시는 25일 육군 50사단 영주봉화대대 안보관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시는 특수한 환경에 있는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과 한계를 고려해 20대 청년이 밀집된 군부대에 상담소를 차렸다.청년 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했다.이날 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퀴즈풀기, 긍정 메시지 작성,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블록 망치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는 청년 대상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대상자는 집중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김문수 보건소장은 “경제적 문제,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고민상담소가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확대와 하반기에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민상담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25

관사골에 비친 달빛 영주 원도심 야행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5월 4일과 5일, 10월 5일과 6일 총 4회에 걸쳐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도심 야행은 총 12회에 걸친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올해는 5월과 10월, 봄과 가을로 나눠 진행한다. 5월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10월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기간 중에 개최돼 영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축제와 원도심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관사골 일대·할매떡방마을센터·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종료된다.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기관사 투어를 총 28회로 늘렸다.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총 7회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인솔자와 함께 원도심을 다니며 영주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들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가며 투어를 이어간다.상시 프로그램은 추억의 물품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의 각각 다른 장소를 다니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관사골 리사이클링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기간 중 열리는 원도심 야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와 영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원도심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25

백두대간의 수려함 속 특별한 1박2일 가든스테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봉화지역의 체류인구(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을 관람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특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도 개발·운영 중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총 48객실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더불어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든스테이’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교육안내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04-25

안동시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유치

2025년 5월에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안동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시와 여성가족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2025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이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특히,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탈출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 △유교문화박물관 체험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현재 안동시는 경북도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오는 5월 천안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안동시 홍보 부스를 운영,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금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에서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의 매력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25

안동시와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 개최

안동시가 지난 24일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두 도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인연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특히, 2011년 2월 안동시가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에서 2300만 원 가량의 성금을 모아 보내기도 했다.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우정을 다져왔다.이날 기념식에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50주년을 위해 오사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총영사, 일본 야마가타현 지방민단본부 주제규 단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 일·한친선협의회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날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두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상호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 농·특산물홍보 부스 설치 등의 업무 교류를 해 나가기로 했다.이들은 25일 세계유산 도산서원 탐방한 뒤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의 자매농협인 안동농협과 안동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명인 안동소주를 방문해 민간단체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은 “50년 동안 키워온 교류의 결실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경제, 문화, 스포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가 새로운 50년을 설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권기창 시장은 “오늘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두 도시가 반세기 동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두 도시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고 지속가능한 우호관계 발전과 앞으로의 50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기념식에 참가한 민간 기관장과 함께 양 도시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25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에서 쉬어가세요…조선 과거길 주막 체험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과거길 주막체험은 조선시대 과거를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문경새재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천원)해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부터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로 지역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이색 관광지로 변신을 꾀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쉬어가는 장소이자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앞으로 문경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4-04-24

영주 안정농협 ‘8·15광복쌀’ 첫 모내기

영주 안정농협은 24일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발한 8·15 광복쌀의 올해 첫 모내기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 농가에서 실시했다.8·15 광복쌀은 매년 8월 10일을 전후해 생산·판매한다. 올해 8·15 광복쌀의 모내기 품종은 극조생종인 빠르미벼, 해담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다.안정농협은 재배단지 5농가 20ha를 영주시 안정면과 장수면 일대에 조성해 조곡 120t을 생산할 계획이다.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 3천만원을 지원한다.8·15 광복쌀은 2013년부터 영주시와 연계해 안정농협이 광복절 무렵에 생산되는 햅쌀을 브랜드화한 것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하는 취지로 생산하고 있다.쌀 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추석용 햅쌀로 브랜드화한 8·15 광복쌀은 조기 수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2020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3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에 8·15광복쌀을 직접 전달해 독도수호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8·15 광복쌀은 올해 지속되는 쌀값 하락 및 소비 둔화에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명품 햅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정농협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정농협 대표 브랜드인 영주 일품쌀은 올해 처음으로 북미지역 해외 수출을 추진해 영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24

영주시 서천 둔치 자전거로 달린다…27일 자전거 페스티벌 열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2024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이 27일 영주교 서천 둔치에서 열린다.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은 교통수단을 넘어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주행 구간은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적서교를 돌아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는 개별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 대해 경품권, 간식 및 기념수건이 제공된다.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주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이며 자전거 사고에 대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10만원부터 30만원의 진단위로금과 20만원의 입원지원비를 지급하고 사망 시 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고 5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자전거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04-24

안동시 사과 개화량 부족에 따른 철저한 과원관리 주문

경북북부지역의 사과나무 ‘후지’ 품종의 개화량이 평년 대비 20~70% 부족해 철저한 과원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개화량은 농가마다 큰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년 대비 부족한 상황이며 개화량 부족의 원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와 더불어 일조량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진단했다.지난해 안동시 강수량은 1526.5mm로 평년 대비 약 500㎜가량 많았다. 이에 따라 갈색무늬병에 의한 조기낙엽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꽃눈 분화율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적은 개화량으로 인해 착과량이 부족한 나무는 수세가 강해질 우려가 있어 그대로 방치하면 2025년 꽃눈형성도 적어질 수 있다. 따라서 시비량을 줄이고 하계전정을 철저히 하는 등 평년보다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환상박피·단근·생장조절제 처리 등 여러 가지 수단을 동원해 수세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권순하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사과꽃이 부족한 농가가 많지만, 개화기 기상이 현재까지 양호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꽃이 적은 만큼 과일의 상품성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다소 착과량이 부족하더라도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과일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24

안동시평생학습관 특화사업, 전국 자치단체 벤치마킹 이어져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안동시의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3일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안동시는 이날 운영중인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을 비롯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 등을 분야별로 소개했다.특히,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 및 시설을 직접 안내하며 견학을 도왔다.제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시의 평생교육 정책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이금혜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많은 평생학습도시 중 안동시를 방문해 준 제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안동시의 평생학습 사례가 제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24

안동시 가정용 상수도사용료 감면대상 확대

"디자녀 가정은 상수도 요금 까까드립니다." 안동시가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안동시의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감면 규모는 연간 4천만 원에서 4억3천700만 원으로 늘어난다.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 사용요금의 50%가 감면돼 한 가구당 월 최대 5130원의 혜택을 받는다. 단, 출산가정 감면 및 수급자 감면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확대 대상 다자녀가정은 5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 다음 달 고지분 요금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6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최초 시행한다.김창균 수도행정과장은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24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자 안동 유림 대표 등에 사죄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23일 안동을 방문해 지역 유림 대표들을 만나 퇴계 선생 관련 저술 내용에 대해 사과하고 해당 저서를 폐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여러 언론을 통해 2022년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 2권에서  ‘퇴계 이황 선생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었다’고 저술한 것이 알려지면서 안동의 유림들과 퇴게 문중들의 분노를 쌌다.본지 4월 9일 4면 보도 이에 김 당선자는 이날 안동에 있는 경북유교문화회관을 찾아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과 정상영 향교재단이사장, 유교문화선양회 관계자 등을 만나 사과의 말을 전하며 용서를 구했다.  김 당선자는 앞서 지난 12일 성균관을 방문해 최종수 관장을 예방하고 성균관과 유림 어른들께 누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안동 유림 대표 어른들에게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하다. 마음 깊이 뉘우치고 있다.  많이 혼 나려고 찾아 뵈었다”며  “퇴계 선생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도 없이 설화만을 바탕으로 해당 내용을 저술해 유림 어른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어 “퇴계 선생을 현양하는 과정에서 나온 잘못된 표현이었다. 앞으로 국회에 나가 유학 진흥과 성균관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사죄의 의미라 여기고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유림 어른들도 김 후보의 사죄를 받아들아며  “오늘 김 당선자의 사과가 형식적인 사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이 느껴져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당선자가 먼저 해당 책을 회수하고, 폐간하겠다고 말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당시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을 들었을 때의 기분이었다면 어떤 사과에도 용서하기가 쉽지 않았겠지만 책 내용의 단 한 구절만 갖고 이토록 길게 논란을 이끌어 오는 것도 소모적인 일인 만큼 유림단체 어르신들과 논의를 통해 김 당선자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유림단체 대표들은 김 당선자를 향해 “이번 사태가 김 당선자에게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의정 활동과정에서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문화나 한국의 정신문화가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퇴계 17대 종손인 이치억 국립공주대학교 교수도 “김준혁 교수가 안동을 찾아 경북 유림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앞으로 유학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한 만큼 이 문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유림 어르신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3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 및 조례안 심사 의결

예천군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의원, 간사 강경탁 의원)를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책개발계획 수립 용역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등 본 예산보다 300억 원이 증액된 7566억 원의 예천군 추경예산안을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군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예천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예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감소로 나라 살림이 많이 어려워진 가운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세심한 검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최 의장은 또 “회룡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봄꽃 축제와 5월에 개최될 예천활축제,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천군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며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