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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박진 의원도 총선 불출마

한나라당 3선 박 진(서울 종로·사진) 의원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당내 중진의원들의 불출마 도미노가 이어질 전망이다.박 의원의 불출마는 6선의 이상득(경북 포항남·울릉), 5선의 김형오(부산 영도), 3선의 원희룡(서울 양천갑) 의원 등에 이은 것이다.박 의원은 불출마 변을 통해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당을 살리고자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진정한 쇄신과 변화를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친이(친이명박)계이지만, `박근혜 비대위`에 무게를 싣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힘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계가 주축인 영남권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압박도 거셀 전망이다.한 수도권 재선 의원은 “수도권 의원들의 불출마가 이어지고 있는데 도대체 영남 의원들은 뭐하고 있느냐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박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한나라당의 전통 텃밭인 영남권 외에 수도권 역시 물갈이 압박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서울 종로에는 민주통합당 정세균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한나라당내에서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이창형기자

2011-12-26

4·11 총선 출마자 출사표 - 대구

북구을 조영삼 한나라 정책위전문위원북구을에 출마하는 조영삼(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조영삼 전문위원은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열린 정치 젊은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과 대구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다양한 정치적 견해와 합의해야 한다. 다르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것이 열린 마음의 젊은 정치다”며 “`열린 정치 젊은 변화`로 대구와 한나라당을 변화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경북도당사무처장과 전국 시·도 사무처장협의회 회장을 거쳐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한나라당 정책연구위원을 역임을 했다.달서갑 김종윤 전 국민권익위 심의관달서갑 예비후보 김종윤(55·한) 전 국민권익 위원회 심의관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정치, 정치인과 제도, 환경이 모두 바뀌어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받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정치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꿈을 이루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직 생활동안 배우고, 느끼고, 실천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교육비 부담 감소, 전세와 집값 안정, 사회 안정망 확충과 복지 제도 마련 등 국가는 물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권익 위원회 심의관과 부패방지위원회 법무관리실 서기관, 통일부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사무관을 역임했다.중남구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중·남구 예비후보 이재용(57·무) 전 환경부장관은 “지금 대구의 모습은 `성장이 멈춰버린 도시`, `닫힌 사회`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정치적 다양성의 확보로 대구를 활력에 찬 도시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상위 1%가 아니라 99%의 절대 다수의 서민들을 위한, 세계인들이 와서 투자하고 살고 싶어 하는 대구로 바꾸어 나가는데 시민의 머슴이 되어 초석을 놓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환경부장관과 남구청장을 역임했다.달성 김진향 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달성 예비후보 김진향(43) 민주당 대구 달성군 지역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다시 `어떻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인가` 고뇌하다가 고향인 달성군에서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해 혁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변화와 발전, 새로운 대구`를 발판삼아 분단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것을 본인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16대 대통령직인수위 통일외교안보분과 행정관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비서관을 역임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11-12-15

4·11 총선 출마자 출사표 - 경북

포항 남·울릉 김순견 전 한나라 부대변인김순견 전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14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정치스승이었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한 후 남구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순견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포항발전에 노력한 이상득의원이 추진했던 포항~울산 고속도로 및 KTX 포항 직결 사업과 블루밸리 공단 추진 등 각종현안사업을 승계해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순견 후보자는 등록후 “시대가 필요로 하는 깨끗한 정치, 자신을 희생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투명한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경주 김석기 주 오사카 총영사김석기(한) 주 오사카 총영사는 14일 “경주의 미래를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오늘날 경주는 정치적으로 피로감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도 어려운 판에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분열을 거듭하면서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시키고, 그 실망감으로 인해 깊은 마음의 상처만 주고 있다”며 지역 정치 환경을 비판했다.그는 또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되살려 고향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고향을 위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상주 정송 전 경북도 기획실장정송(56) 전 경북도 기획실장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19대 총선 상주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예비후보는 “행정경험이 다양해 일머리를 잘 알고 중앙 인맥이 풍부한 만큼 중앙의 지원과 협조를 많이 얻어내겠다”고 밝히고 “국회의원이 되면 상주의 주력산업인 농업을 반드시 살려 내고 시민복지의 중심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정 예비후보는 상주초, 청구중, 대구고, 영남대(경영학과),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경북도 뉴욕통상주재관, 기획관리실장, 행자부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쳤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문경·예천 김수철(사업가)김수철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문경, 예천 선거구에서는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신의, 지조, 화합 등 3가지를 화두로 던졌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권위주의를 버리고 지역주민들 앞에서 더 낮은 자세로 대화와 타협으로 모든 지역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군민들과 약속했다.자칭 친박연대라고 밝힌 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과 당대 당 통합이 이뤄진다면 그때는 공천경쟁에도 나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나라당 소속 이현준 군수와는 동지적 입장에서 협력하고 상생을 약속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1-12-15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러시

여야를 막론하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불출마 선언 이유가 당내 쇄신을 위한 `자기희생`적인 성격이 많아 정치권의 공천물갈이론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민주당 장세환(초선, 전주 완산을) 의원은 14일 “저의 기득권 포기가 야권통합의 성공적 완결에 불쏘시개가 되고 2012년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내년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민주당에서 현역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지난 12일 3선의 정장선(경기 평택 을)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다.정장선 총장은 당시 불출마선언에서“3선이나 했는데 국회 선진화에 아무런 역할과 기여를 하지 못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나라당에서는 지난 11일 이상득(포항남·울릉) 전 국회부의장과, 홍정욱(초선·서울 노원 병)의원이 당내 쇄신을 위한 자기희생의 성격으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부의장은 당시“당의 쇄신과 화합에 작은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홍정욱 의원은“정치에 대한 국민의 냉소와 불신도 씻지 못했고 정당과 국회를 바로 세우기에는 역량과 지혜가 턱없이 모자랐다”고 자성했다.또 한나라당 친박계 3선인 허태열 의원은 최근 한 방송에서 19대 총선 불출마 가능성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결정할 수도 있다”고 말해 한나라당의 비대위 체제 이후 친박계 현역의원들의 자기희생적 불출마가 잇따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여기에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한나라당 현역의원 모두가 불출마할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현역의원들의 총선 불출마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1-12-15

박명재 前장관 “한나라 공천 못받으면 무소속 불사”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공천을 준비중인 박명재사진 전 행자부장관이 15일 “만약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면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할 결심이며, 당선되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오는 19일 포항에서 열릴 회고록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이 포항에서 대다수 시민의 지지를 받고 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정당이라는 점에서 정통관료출신으로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또 자신의 당적과 관련,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경북지사에 출마한 것은 내가 평생 안고가야 할 문제지만, 선거가 끝난 5개월 후 당적을 버렸다”면서 “그 후 6년동안 아무런 당적을 갖지 않고 공직자로, 학자로 지냈으며, 결코 정치인으로 살지 않았기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도 문제될 게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박 전 장관은 최근 펴낸 회고록에서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북지사에 출마한 것은 “출마 않으려면 사표를 쓰라”는 압박을 받는 등 당시 복잡했던 사연과 심경을 밝혔다.박 전 장관은 당시 집권층으로부터 “참여정부의 정무직 공직자로서 집권여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다면 앞으로 경북출신 후배 공직자들에게 정무직 진출의 기회가 올 수 없다는 말을 들었고, 이 말이 가슴아파 결국 흔히 말하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경북지사 선거에 운명처럼 출마하게 됐다”고 회고했다./김진호기자

2011-11-16

총선 출마예정자 너도나도 출판기념회

내년 4월 19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지역 의원 및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노무현 대통령때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박명재 차의과대학총장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박명재 장관의 미완성회고와 꿈`이란 소제목이 달린 자신의 책` 이 사람을 어떻게 할 것인가?`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포항 장기면이 고향인 박 총장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지역구인 포항 남·울릉지역구 출마를 희망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일보 기자와 매일신문 정치부장을 거쳐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이상곤 농촌정보문화센터 소장은 오는 12월13일 포항시청 별관 대잠홀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과 추억 등이 담긴 자신의 에세이집 `해뜨는 동해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포항중·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연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이 소장은 포항북 지역구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지난 18대 총선에 경북 고령·성주·칠곡지역구에 출마했던 석호익 KT부회장도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겨냥해 지역구와 서울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석 부회장은 먼저 오는 19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오는 29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임인배 전 의원은 12일 오후 2시 모교인 경북 김천고 대강당에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희망을 향한 도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이 책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치인과 CEO가 되기까지 인생 역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임 전 의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내년 총선에 김천에서 4선고지에 도전한다.청와대 행정관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단장을 지낸 심학봉씨도 오는 24일 구미 GM컨벤션웨딩에서 자신의 책 `아름다운 도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지난 달 퇴직한 뒤 구미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심씨는 이 책에서 학창시절과 공직시절의 경험담과 자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구미갑) 국회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원한 촌놈 김성조 구미당기는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한다. 3선인 김 의원은 정치 입문 시절부터 최근까지 의정 활동을 책에 수록했다./김진호기자kjh@kbmaeil.com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