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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여울, 봉화 소천면 마을 환경정비 장비 지원…농촌 환경 개선 ‘앞장’

㈜한여울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봉화군 소천면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수행하는 환경정비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천면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우선 현동2·3리, 고선2리, 임기1·3리, 두음리, 서천리, 남회룡리, 분천1·2·3·4리 등 총 12개 마을에는 낙엽 제거와 마을 안길 정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엔진 블로어가 지원된다. 해당 장비는 대당 약 150만 원 상당으로, 2026년에 마을별 1대씩 우선 지원되며 2027년에 추가로 1대씩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현동1·4리, 고선1리, 임기2리, 분천5리 등 5개 마을에는 300만 원 범위 내에서 각 마을의 환경정비와 공동작업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은 2028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엔진 블로어는 낙엽 제거는 물론 마을 도로와 농로 주변 정비 등 다양한 환경관리 작업에 활용될 수 있어 주민들의 노동 부담을 덜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이번 장비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의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한여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11

봉화군, 2026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 실시…군민 삶의 질 파악 나서

봉화군은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관내 표본 516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 및 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인식과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통계조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황을 분석해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경상북도 공통 항목 44개와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6개 항목 등 총 5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주관적 행복도 △가구와 가족 관계 △주거환경 △교통 여건 △교육 여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지역 사회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내용 검토와 통계 분석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과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 여건과 다양한 사회적 관심사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역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초 통계자료”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11

봉화군보건소, ‘워크온’ 활용 건강 걷기 커뮤니티 운영

봉화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고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봉화군 일상 속 건강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봉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앱에서 제시하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오는 3월 11일부터는 ‘비만예방 걷기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챌린지는 15일 동안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해 군민들이 꾸준히 신체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봉화군 일상 속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월별로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건강생활 실천 미션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또한 ‘워크온’ 모바일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 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 홍보, 다양한 캠페인 등도 함께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봉화군보건소장은 “걷기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체활동”이라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건강수명을 늘리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11

“낡은 도심이 봉화의 새로운 심장으로”… 봉화군 도시재생사업, 2026년 화려한 비상 예고

봉화군의 중심 시가지가 오랜 침체를 벗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쇠퇴해 가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이 순항하며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봉화읍·춘양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리적 환경 개선(H/W)과 주민 역량 강화(S/W)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봉화군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2023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값진 변화의 발자취와, 2026년 거점 시설 완공으로 완성될 봉화군의 눈부신 미래를 미리 살펴본다. ◇ 물리적 환경의 변화: 2024년 아케이드 완공, 2025년 집수리 완료로 쾌적해진 도심 지난 2022년부터 봉화읍 내성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심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하드웨어 정비에 집중해 왔다. 주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성과는 단연 생활 인프라 개선이다. 2024년 12월, 내성시장에는 길이 108m 규모의 비가림막(아케이드) 설치가 완료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상권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어 2025년에는 활성화 구역 내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건축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의 곧 무너질 듯했던 담장과 낡은 지붕이 말끔하게 정비되며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결 안전하고 쾌적하게 향상되었다. ◇주민 역량의 진화: 요리대회부터 AI 마케팅, 협동조합 창립까지 공간의 변화 못지않게 도시재생의 진정한 성공을 이끄는 것은 그 공간을 채울 ‘사람’이다. 봉화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다채로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자생력을 키워왔다. △ 2023년: 소통과 교류로 공동체의 싹을 틔우다 2023년은 상인과 주민이 화합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돋보였다. 내성지구에서는 ‘다같이 송송 요리대회’와 ‘내성줍깅 캠페인 및 골목 미니 체육대회’가 열려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부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버섯특화메뉴 레시피 실습 및 홍보 시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로컬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2024년: 문화 향유와 자립을 위한 기반 마련 2024년은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진 해였다. 가장 큰 성과는 3월에 열린 ‘내성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창립총회’다. 이는 향후 지어질 거점 시설을 주민 스스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 탄생한 순간이다. 이외에도 춘양 의양지구 주민들을 위한 ‘야생초 건강교실’과 ‘생활목공 프로그램’,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구역의 ‘우리가족 골목축제(11월)’ 등이 열려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났다. △ 2025년: 미래 경쟁력 제고 및 전문성 강화 2025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교육이 진행되었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밀키트 개발’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마케팅 교육’과 ‘로컬브랜딩 및 미디어크리에이터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집수리 교육 및 심화교육’을 하반기까지 꾸준히 진행하며 도시 자생력을 키웠다. ◇ 앞으로의 전망: 2026년, 3대 거점 시설 완공으로 르네상스 연다 지금까지가 낡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주민 역량을 탄탄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다가오는 2026년은 대규모 앵커(거점) 시설들이 속속 완공되며 봉화군 도시재생이 화려하게 꽃피우는 ‘도약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 내성지구 ‘주차타워’ 및 ‘해오름센터’ (2026년 8월 준공) 내성시장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86대 규모의 주차타워는 수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25년 9월 착공하였으며, 다가오는 2026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성지구 뉴딜사업의 심장인 지상 3층 규모의 해오름센터는 2024년 11월 첫 삽을 뜬 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어 2026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향후 창업지원공방과 주민 소통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된다. △ 봉화읍의 랜드마크, Green(그린)생활지원센터(2026년 8월 준공) 봉화읍 내성2리에 조성 중인 Green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7월 착공에 돌입해 현재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8월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지상 7층 규모의 이 센터는 다함께 노인돌봄센터, 소상공인지원공간, 게스트하우스 등을 품은 전 세대 복합 문화·복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 춘양면의 새로운 커뮤니티 거점, ‘늘봄춘양’(2026년 9월 준공) 춘양면사무소 부지에 건립 중인 ‘늘봄춘양’ 역시 지난 2025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6년 9월 준공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기능과 함께 문화, 인재 양성, 건강 증진 공간이 통합되어 춘양면민의 삶의 질을 대폭 끌어올릴 것이다. ◇ 주민의 힘으로 완성하는 지속 가능한 봉화 2026년 완공될 이 훌륭한 거점 시설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온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2024년부터 창립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육성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이 공간들을 채우고 자생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거점 시설에서 창출되는 활력과 수익이 다시 마을을 위해 쓰이는 선순환 구조, 그것이 봉화군이 그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최종 목표다. 지난 수년간 주민의 땀방울로 다진 튼튼한 소프트웨어 기반 위에, 희망찬 미래를 담을 하드웨어가 올라가고 있다. 2026년, 봉화의 르네상스가 벌써 기다려진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9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 강화한다”

봉화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반부패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부패·청렴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장인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군수와 각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취약 지표를 면밀히 점검하고, 평가 결과에 나타난 문제점과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검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별 개선 과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부서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실행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반부패 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정기 점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정책과 제도 개선, 현장 행정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를 구축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단순히 외부 평가 점수로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행정 원칙”이라며 “작은 불친절이나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부터 바로잡고 이해충돌, 갑질, 청탁 가능성 등 부패 요인은 업무 초기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을 강화해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6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 전문과정 개강

봉화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병해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사과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과병해충과정과 사과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과병해충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되며, 사과심화과정은 4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월 2회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사과병해충과정은 총 14회, 사과심화과정은 16회로 편성됐다. 교육 과정은 사과 과원의 토양 관리, 병해충 예방과 방제, 다축 재배기술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장소는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이며, 사과병해충관리과정의 첫 강의는 ‘식물 생리 및 재배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사과 생육의 기본 원리와 재배 환경 요인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향후 병해충 진단과 예방, 효과적인 방제 기술을 학습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는 생명농업연구소 소장인 박승민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박 강사는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농가 사례를 접목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생들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사과병해충과정은 식물 생리 이해부터 재배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과 대응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봉화 사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6

봉화군,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을 유지·증진하는 임업인의 역할을 보상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실제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접수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www.foco.go.kr)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지난해 직불금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요건을 충족한 임가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바일 간편 신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임업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연간 90일 이상 임업 종사 실적과 연간 120만 원 이상의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자격요건을 증빙해야 한다.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신청일 기준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임업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발생한 경우에는 직불금 신청 전에 남부지방산림청을 통해 변경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사전 정비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급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의무교육을 이수하며, 영림일지를 작성·보관하는 등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직불금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군은 4월 말까지 신청을 마감한 뒤 자격 검증과 현장 이행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이라며 “임업인들이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054-679-6382) 또는 산림청 콜센터(1588-324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5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 운영 성과 공유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군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재배 성과, 교육 활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해당 시설은 지난해 3월 준공됐으며,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온실 2동을 조성했다. 온실 내부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양액 자동공급 장치, 친환경 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스템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춰 안정적인 작물 생육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준공 이후 실제 입주 전까지 발생하는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온실은 교육·실습 공간으로 적극 활용됐다. 지난해 4월부터 여름딸기 재배 교육을 진행했으며, 10월부터는 겨울딸기 실습재배 과정으로 확대 운영했다. 같은 시기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는 토마토 재배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청년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현재 테스트베드 온실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신소득 유망 작목의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딸기를 비롯해 커피나무와 만감류, 리시안셔스 등을 시험 재배하며 지역 기후와 재배 적합성, 생산성 분석 데이터를 축적 중이다. 이는 향후 봉화 지역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작목 발굴과 재배 모델 표준화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가속화하고,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5

재경봉화군향우회, 고향 인재사랑 실천…장학금 300만원 기탁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는 지난 2월 26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재경봉화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난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신임 회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는 봉화 출신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돕는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재경봉화군향우회는 그동안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기반으로 고향과의 유대 강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각종 후원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적인 향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시동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우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3

봉화군, 다자녀 지원 확대…이사비·주택대출 이자 새로 지원

봉화군이 다자녀 가구의 생활·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농수산물 구입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이사비 지원과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을 새로 도입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주소지가 봉화군인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자녀 중 1명 이상이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지원액은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5만 원, 3자녀 7만 원, 4자녀 이상 10만 원이다. 지급은 온라인 쿠폰 방식으로 이뤄지며, ‘경북고향장터(사이소)’와 연계된 ‘봉화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통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 가운데 2026년 1월 이후 봉화군으로 전입해 전입신고를 마친 가구가 대상이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 실제 지출한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정부24 혜택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큰집 마련 이자 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의 1주택 가구에 대해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지원 기간 중 자녀를 출산하면 최장 6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에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능하다. 세 사업 모두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신청은 기간 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생활과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2

봉화교육지원청, 2026 경북소년체전 대비 육상 전지훈련 마쳐

봉화교육지원청이 2026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초·중 육상선수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전지훈련은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6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5명 등 총 7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단거리 종목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목표로 출발 반응 속도를 높이는 스타트 훈련과 주법 교정, 스피드 강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 최고 기록 경신을 목표로 반복 훈련에 임하며 경기 집중력과 도전 의식을 다졌다. 또한 울산중학교 및 울산 지역 육상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훈련 방식을 체험했다. 타 지역 선수들과의 공동 훈련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 운영 능력을 보완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 기간에는 각 학교 지도교사와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보건교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나섰다. 훈련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선수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기록이 조금씩 단축되는 것을 보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경북소년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후회 없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전지훈련은 단순한 체력 향상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극복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전문 지도 여건을 마련해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전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3-02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21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지원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해 토마토와 딸기를 재배 중인 청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농업 전문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재배 환경, 생육 상태, 병해충 관리, 양액 및 온·습도 조절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농가별 맞춤형 밀착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 컨설팅은 임대형 스마트팜 토마토동과 딸기동에서 각각 16회씩, 총 32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ICT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생육 데이터 분석과 환경 최적화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다지고, 수익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경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3년간의 임대 기간 동안 단계별 맞춤 기술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대 종료 이후에도 창업형 스마트팜을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영·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 지원이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6

봉화군, 대형 산불 가정 주민대피 합동 토의훈련 실시

봉화군은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대형·초고속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유관기관 합동 토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일수 증가와 국지성 돌풍, 강풍 등으로 산불의 대형화·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물야면 개단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뒤, 순간 최대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을 타고 능선을 따라 급속도로 번지는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화선이 춘양면 서벽리 주거밀집 지역은 물론 국가 주요 산림자원 보호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까지 확산되는 위기 단계를 가정해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 발령 절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마을별 대피 유도 인력 배치 △노약자·장애인 등 대피 취약계층 이송 지원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임시 대피소 운영 및 구호물품 지원 △수목원 보호를 위한 방어선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토의에는 군 안전재난과와 문화관광과, 보건소, 10개 읍·면 관계자를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상황 전파체계와 재난문자 발송 시점, 주민대피 결정 권한과 단계별 보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지휘체계 일원화와 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특히 서벽리 마을 주민과 수목원 근무자, 방문객 등 다수 인원이 동시에 대피해야 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고려해 마을 방송과 재난안전문자, 차량 계도방송을 병행하는 다중 전파체계를 활용하고, 사전 지정된 대피장소의 수용 능력과 운영 인력 확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과 질서 유지 대책도 함께 검토했다.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에서 보듯이 초기 상황 판단과 선제적 주민대피 결정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토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책임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정립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한 치의 혼선 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 국가 주요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앞으로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 단위 대피계획을 보다 세분화·체계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정례적인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6

봉화은어축제, ‘2025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년 연속 수상

봉화군의 대표 여름 행사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2025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축제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수상은 봉화은어축제가 지역 단위 행사를 넘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융복합’을 핵심 기조로 내세워 프로그램 전반에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야간 특화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 전통 낙화놀이는 한국적 미감을 강조하며 축제의 볼거리를 확장했다. 여기에 대규모 워터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공연을 결합해 밤 시간대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가요제 등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체계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축제가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다. 지역 생태 자원과 대중적 정서를 결합한 콘텐츠 구성 역시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타마켓투어’ 운영,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프로그램 ‘은벤져스 서포터즈’ 추진도 상생 모델 사례로 제시됐다. 아울러 폭염 대응 체계와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높인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대상 수상은 봉화은어축제가 지닌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결집된 성과”라며 “8년 연속 수상의 명예를 동력 삼아, 올여름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생태 체험과 최상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5

봉화군,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민관 협력’ 본격화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봉화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유진)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을 위한 체계적인 주거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체결한 중앙 단위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핵심은 태풍과 집중호우, 대형산불 등 각종 자연재해로 주택이 전파 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은 군민이 주택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와 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주는 것이다. 이는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속한 주거 안정과 생활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피해 발생 시 건축 전문가의 신속한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택 재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은 재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건축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4

봉화군청공무원노조, 공무원 폭행사건 강력 규탄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배기락)이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정당한 공무 수행을 방해하고 공직자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한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수사기관은 가해자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처벌하고,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기락 위원장은 “지난해 3월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 이어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반복돼 참담한 심정”이라며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600여 공직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인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민원인의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도를 넘는 폭언과 폭행, 협박과 위협을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노조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재산면사무소를 찾은 A씨(남·70대)가 민원 업무를 수행 중이던 공무원 B씨(40대·여)를 특별한 사유 없이 갑작스럽게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현재 관계 기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산면에서는 2025년 3월에도 제설작업과 관련한 민원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공직사회 내에서는 반복되는 공무집행 방해 및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에 대한 폭력은 개인을 넘어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자 지역 행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공직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4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36억 원 규모 지원

봉화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36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 실행 이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군이 보전함으로써 금융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계획이다. 상환 조건도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과, 2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이 가능해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 신청은 지역 내 협약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행정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증가, 내수 침체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특례보증은 운영자금 확보에 숨통을 틔워줄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통해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4

“행정전문가 ! 농업대전환 ! 함께하는 군수!”

박만우〈사진〉봉화농협조합장이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6월 3일 실시되는 민선 9기 봉화군수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조합장은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봉화를 되살리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봉화군이 인구감소, 지역경제 위축, 농업소득 정체라는 세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3년간 2000여명 감소해 3~4년 내 인구 25000명선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농업소득도 100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법으로는 ‘새로운 가치 희망봉화’를 제시했다. 전국5위 재배면적의 사과산업 유통혁신과 상권 활성화, 생태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등 산업구조 전환을 약속했다. 은어·송이축제와 펫축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청년창업 육성, 귀농·귀촌 지원, 노인·여성·장애인 복지 강화 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40년간 지방행정과 농업정책 분야 경험, 농림축산식품부 K농정위원 활동, 봉화농협 재선조합장 재임 중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 등을 강점으로 들었다. 박 조합장은 “위기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위기를 아무나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행정 경륜이 있는 군수, 농업 대전환 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3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인 대상 GAP 기본교육 실시

봉화군은 24일 봉성면 창평리 스마트팜 연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정부가 도입한 국가 인증제도로, 생산부터 수확·선별·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확보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토마토 및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군은 GAP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 생산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 엄진양 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GAP 제도 도입 배경과 정책 추진 방향 △GAP 인증 신청 및 심사 절차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과 관리 요령 △농작업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및 위해요소 차단 방법 △영농일지 작성 등 기록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스마트팜 환경에 맞춘 위생관리와 데이터 기반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자율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GAP 기본교육을 계기로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인들이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 농산물 생산과 유통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3

봉화군, ‘2026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봉화군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2026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을 두루 갖춘 물가 안정 모범업소를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 업소의 가격 수준, 위생 상태, 서비스 품질, 공공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봉화군에서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영업해 온 개인서비스업종 사업자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의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다만, 본사 차원의 가격 관리가 이뤄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이번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올해 2개소 이내를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 업소에는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뒤따른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지판 제공 △군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가격 안정을 위한 기자재·소모품 일부 지원 △소규모 시설 개선 및 안전 점검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효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군청 4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다. 윤여성 새마을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동시에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책임 있는 경영으로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지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종합 심사를 거쳐 3월 말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3

민주평통 봉화군협,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의견 수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협의회장 유태백)는 지난 20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6년 봉화군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 병오년은 우리 정부에서 제시한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남북협력이라는 과제가 있습니다. 우리 협의회에서도 시대변화와 국민의 의견을 담은 실효성 있는 의제 선정 및 정책건의 추진에 힘쓰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자문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 통일교육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남북관계 전환 계기 마련, 그리고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봉화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수렴, ‘사회적 대화’를 위해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2

봉화군, 전기자동차 302대 보급…“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봉화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내연기관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관련 예산과 지원 물량을 크게 늘려 군민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약 17억 원을 투입해 승용·화물·버스 등 110대의 전기차를 보급했다. 특히 농가와 소상공인 수요가 높은 전기화물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내연기관 대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총 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302대(승용 170대, 화물 100대, 이륜 30대, 버스 2대)를 보급한다. 수요 증가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 개정에 따라 ‘전환지원금 100만 원’을 신설했다. 최초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 제외)을 폐차하거나 판매 후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족 간 증여·매매 차량은 제외해 부정 수급을 차단한다. 군은 이를 통해 노후 차량의 실질적 교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전기화물차 물량을 100대로 확대해 근거리 이동과 농작물 운반에 활용하도록 하고, 전기이륜차 보급도 병행한다. 고유가 상황 속 연료비 절감과 소음·매연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충전 인프라도 확충한다. 올해 급속 27기, 완속 10기 등 총 37기를 추가 설치해 공공기관과 읍·면 지역, 주거 밀집 지역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인다. 사업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2월 12일부터 접수한다. 박현국 군수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19

봉화군, 도촌리 AI 확산 차단 총력…방역초소 6곳으로 확대

봉화군이 도촌리 양계단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초소를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군은 단지 내 수평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 거점을 두 배로 확충했다. △단지 출입구 통합초소(제1초소) △예방적 살처분 농가(제2초소) △발생 농가(제3초소)는 24시간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비발생 농장 인근에 설치된 제4~6초소는 주간 집중 방역을 맡는다. 현장에는 매일 공무원 24명이 고정 배치돼 출입 통제와 소독을 전담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간부 공무원들이 초소 근무에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를 포함한 10여 명의 실·과장급 부서장은 연휴 내내 현장을 지키며 방역 상황을 점검 중이다. 최근 산불 비상근무와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으로 행정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지휘부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15일 방역복을 착용하고 초소 근무에 나선 박 군수는 “산불과 명절 비상근무로 모든 직원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지만, AI 확산 저지는 군민의 생업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부서장들과 함께 연휴 내내 현장을 지키며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결사 항전의 의지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6개 초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도촌단지 내 AI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18

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태범·무궁’ 6번째 생일잔치 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월 21일 수목원 내 호랑이숲에서 백두산호랑이 ‘태범’과 ‘무궁’의 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종인 호랑이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생태적 가치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살을 맞는 남매 호랑이 태범이와 무궁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호랑이들의 건강과 본능을 고려한 맞춤형 특식이 제공되며, 흥미를 유도하는 장난감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사육사가 직접 참여해 백두산호랑이의 생태적 특징과 생활 습성, 개체 관리 과정 등을 설명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호랑이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고, 야생성과 활동성을 높이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생일 행사가 단순한 축하 자리를 넘어, 백두산호랑이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체계적인 생태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은 백두산호랑이의 자연 서식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된 공간으로, 현재 총 6마리의 백두산호랑이가 생활하고 있다. 수목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종 보전과 교육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13

봉화군 물야면 체육회, 민선 2·3기 회장 이·취임식 개최

봉화군 물야면 체육회는 12일 물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창욱 도의원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조은경 물야면장과 체육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2·3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물야면 체육회를 이끌어 온 최기탁 전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한 이진규 회장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최기탁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원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체육회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물야면 체육회의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물야면 체육회가 면민 화합의 구심점이자 건강한 공동체를 이끄는 중심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체육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봉화군 생활체육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회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면사무소 또한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면민이 화합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13

봉화군, 필리핀 아기날도시 방문…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협력 강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카비테 주(州) 아기날도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기날도시의 공식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촌활력과장, 담당 공무원, 계절근로자 고용주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봉화군 방문단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현지를 찾았다. 방문단은 아기날도시청 관계자들과 만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및 입국 절차 관리를 위해 상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근로자 이탈을 예방하고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봉화군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면접과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근로 의지와 농촌 생활 적응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발했으며, 고용주가 동행해 근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주거·생활 여건을 점검하는 등 사전 관리에도 힘썼다. 이를 통해 중도 포기나 이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봉화군은 2026년 상반기 중 약 12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이번에 선발된 필리핀 근로자 87명은 오는 3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절근로자 파견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 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며 “성실하고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