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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최대 20% 확대

의성군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불안정 정세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민생 안정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 군은 명절과 가정의 달, 휴가철, 축제기간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할인율을 지자체 최고 수준인 20%까지 상향 적용할 계획이다. 할인율 확대는 군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높이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군은 종이형 상품권보다 부정 유통 방지와 관리 효율성이 높은 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디지털 결제 문화 확산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의성사랑상품권 카드형 및 모바일형은 전용 앱 ‘그리고(chak)’을 통해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할인율 확대를 결정했다”며 “의성사랑상품권이 가계에는 든든한 지원이 되고,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5-06

의성군, 농업용 전력 삼상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경북 의성군은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전압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농업용 전력 삼상화(3상화) 지원사업’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신평면 용봉리 일대 농가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본격 나선다. 사업은 오는 5월 착공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진행되는 8월 이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관정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기존 단상(220V)에서 삼상(380V) 전력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9800만원(국비 3억6100만원, 군비 3700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용봉리 일대 농가들은 10여 년 전 설치된 위상변환 변압기를 활용해 농업용 전력을 공급받아 왔으나, 전압 불균형에 따른 관정 모터 고장과 잦은 유지보수 문제로 영농 현장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여름철 집중 관수 시기에는 전력 공급 불안정으로 농업용수 확보에도 어려움이 이어져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용봉리 가래골 등 5개소 주요 관정과 저온저장시설의 전력공급 체계를 전면 개선해 안정적인 전력 사용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업용 시설 운영 효율 향상은 물론 농가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농업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과 영농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5-06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무료 지원

의성군 보건소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 지원에 나서며 안전한 농업 인력 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계절근로(E-8)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정 기간 입국해 농업 현장에 투입되는 근로자로, 의성군은 법무부의 마약 검사 인정기관 확대에 따라 2023년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성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가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검사 접근성과 신속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농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과 고용 농가가 안심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의성군 MOU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결혼이민자 친척 등 총 70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 인원은 2023년 237명, 2024년 642명, 2025년 514명으로 확대돼 왔다. 검사 항목은 필수 마약검사 4종인 필로폰, 코카인, 아편, 대마와 함께 신장, 체중, 색신, 시력 등 기본 신체검사로 구성되며 모든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에 중요한 인력자원인 만큼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검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30

의성군, 농어민수당 84억 원 지급 본격 시작

의성군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30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지급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 시까지 의성군에 주소를 유지한 농어민이다. 지급 규모는 총 1만4,066명, 약 84억 원이다. 대상 농가에는 농가당 60만 원이 의성사랑카드로 일괄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지켜온 농어민의 노고를 보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 정책이다. 특히 수당이 지역화폐인 의성사랑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농가 소득 보전 효과와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맞춤형 농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30

의성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무리… 1조100억 규모 추경 의결

의성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100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9,460억 원) 대비 640억 원(6.8%)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508억 원, 특별회계 592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의회는 이번 추경을 통해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26억3000만 원 △의성군민 고유가 민생지원금 355억4000만 원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12억8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돼,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는 2026년도 청년발전기금과 투자유치진흥기금 등 5개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며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실었다. 최훈식 의장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신속한 재정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 대응과 재정 집행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도 함께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30

의성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시작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가사노동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인당 12만 원씩 총 2억 160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신청한 지역농협 또는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자부담 3만 원을 포함한 총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가 충전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서점, 미용실, 수영장, 안경점, 의류점 등 다양한 생활·문화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여가·문화 생활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의료기관, 주류 판매점,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예산 대비 99%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바우처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영농과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이 사업 외에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운영,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특수건강검진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9

의성군, 개별공시지가 1.91% 상승… 26만8000여 필지 공시

의성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 대상은 총 26만8206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1.9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1.99% △관리지역 1.99% △농림지역 1.83% △상업지역 1.68% △녹지지역 1.66% △공업지역 1.51% 등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군은 공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 조사를 하고 올해 2월까지 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이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를 운영했으며, 제출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반영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각종 국·지방세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도 중요한 자료로 쓰인다. 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가격공시 알림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 민원실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했다”며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재조사와 재검증을 통해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9

의성군,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선정

의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 잠재력은 높지만, 관광지 간 이동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조문국 사적지, 빙계계곡, 사촌마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펫월드 등 관광자원이 군 전역에 분산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의 이동 편의 개선이 주요 과제로 꼽혀 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형 DRT 버스와 관광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다. 관광객 수요와 이동 동선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통해 관광지 간 연결성을 높이고,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흐름을 체류형·분산형 관광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모빌리티와 협업해 MaaS 기반 예약·결제·관광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교통 통합브랜딩과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반경 확대는 물론 지역 상권 매출 증대와 관광서비스 분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의성의 관광자원과 교통 여건 개선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관광객이 의성 전역을 쉽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8

의성군,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추진

의성군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소승용차 2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가능 차종은 ‘디올뉴 넥쏘’와 ‘넥쏘’다.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주행 과정에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7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27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에 등록된 공공기관·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한 후, 제조·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의성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8

의성군, “민생부터 미래까지… 위기 속 해법 담았다”

의성군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100억원 규모로 편성하며 고유가·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겨냥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재정 확대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과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예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 대비 640억 원(6.8%) 증가한 규모로, 의성군 재정이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군은 특히 중앙정부의 고유가 대응 기조에 발맞춰 피해지원금을 반영하는 한편, 자체 민생지원책을 결합해 체감도를 높였다. □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핵심은 ‘군민 생활 안정’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의성군민 민생지원금이 대규모로 편성되며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 나선다. 여기에 의성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까지 더해 소비 촉진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키는 ‘선순환 경제’ 구축 전략으로 읽힌다. □ 생활SOC 및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분야에서도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투자가 이어진다.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구축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기반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역시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농업 생산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난대응 및 군민 안전 강화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 안전 강화’가 핵심이다. 지난해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비롯해 마을 방송 시스템 개선,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등은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조치로 평가된다. 단순 복구를 넘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구조적 대응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농업 및 주민 생활 지원 농업 및 주민생활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 농지이용관리지원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군민 일상에 밀접한 체감형 사업으로, 복지와 농업 정책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미래성장 동력 및 기금 적립 눈여겨볼 부분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금 적립이다. 투자유치진흥기금, 드론산업육성기금, 청년발전기금, 통합신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기금 등은 의성군이 중장기 산업 기반 구축과 인구 구조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드론 산업과 청년 정책은 향후 지역경제 체질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효성 중심 예산”이라며 “민생 회복과 미래 대비가 균형 있게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단기적인 경기 대응을 넘어 중장기 성장 전략까지 함께 담아낸 ‘복합형 재정 설계’로 평가된다. 위기 속에서 방향성을 분명히 한 의성군의 재정 운영이 지역경제 반등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7

의성경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의성경찰서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법규 준수 사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차량 내 안전장치와 승‧하차 보호조치 등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원가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통학버스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안양수 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움직이는 보호구역’”이라며 “운전자들의 철저한 법규 준수와 함께, 일반 운전자들도 통학버스가 정차하면 반드시 일시 정지하는 등 아이들 안전을 위한 배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4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 공천 확정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공천 확정 소감을 밝히며 “경쟁을 넘어 의성 발전을 위해 모두가 원팀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저를 선택해 주신 당원 동지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경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형수 의원과 끝까지 함께해 준 다른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천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잘사는 의성’을 바라는 군민의 뜻이 담긴 책임의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성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익숙한 방식으로는 한계를 넘을 수 없고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행 중심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의성의 미래 전략 핵심으로 통합신공항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의성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재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신공항 기반 산업구조 전환 △AI 기반 행정혁신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혁신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항공물류 특화도시 조성과 농산물 수출 거점 구축,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과 재난안전·복지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돌봄·여가·교육이 결합된 통합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정주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오는 6월 3일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선거를 통해 의성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아이들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안심하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3

의성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참여자 모집…점포당 최대 500만원 지원

의성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전문 컨설팅과 점포 환경개선을 함께 지원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혁신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에서 창업 후 3년 이상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 기준일부터 공고일까지 3년 이상 경영을 지속한 업체가 해당되며, 선정된 점포에는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후에는 서류 검토와 외부평가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우편 두 가지다. 온라인은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경북경제진흥원 민생경제지원팀(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4층)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 안내 공고문이나 대표전화(1800-87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과 함께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자문이 병행된다는 점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들이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 마인드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3

의성조문국박물관, ‘뮤지엄×즐기다’ 공모 선정…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북 의성군이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사업 ‘뮤지엄×즐기다’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물관은 5월 한 달간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조문국 시공간 미션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개의 미션을 풀고 1개의 보물을 찾아라’를 주제로 구성된 참여형 탐험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전시실과 야외 고분군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AI 학예사의 해설이 더해져 의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험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석탑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채색하는 활동이 마련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하루 2회 진행된다. 단, 5월 9일과 23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의성군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전화(054-830-6912)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역사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3

“초록 들녘에 풍작 신호”… 의성마늘, 품질·가격 모두 ‘청신호’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북 의성군 들녘이 짙은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 전국 최대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의성군 마늘밭은 월동을 마친 뒤 본격적인 생육기에 접어들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초장과 엽수는 평년과 유사하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며, 올해 작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성마늘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알이 단단하고 매운맛과 향이 강하며 저장성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한지형 마늘이다. 이러한 재배 환경과 품질 특성은 매년 안정적인 생산성과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의성읍 도동리 일대 마늘밭은 잎 색이 짙고 줄기가 굵게 자라며 ‘특상급 작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지 농가 김 모씨는 “올해는 잎이 단단하고 생육 균형이 좋아 수확량과 품질 모두 기대 이상일 것”이라며 “벌써부터 속이 꽉 찬 마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병해와 냉해 피해가 크지 않고 생육이 고르게 진행되면서 평년 이상의 생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의성마늘 재배 규모는 약 1471농가, 995ha에 달한다. 최근 적절한 강수와 온화한 기온이 이어지며 생육 환경이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총 생산량은 1만 톤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보와 함께 지역 농업의 핵심 소득원으로서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대목이다. 가격 역시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025년 의성 한지형 마늘 포전거래 가격은 200평 기준 평균 540만원(최고 600만원, 최저 480만원)을 기록했다. 난지형 대서마늘이 380만~430만원 수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 경쟁력이 가격에 반영된 결과다. 올해 역시 현재 작황과 시장 여건을 종합하면 포전가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지역 농업계는 200평 기준 약 500만~600만원, 평균 540만원 내외를 유력한 가격대로 보고 있다. 다만 수확기 직전인 5~6월 기상 변수, 저장마늘 재고량, 소비 흐름 등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의성마늘 산업은 단순한 1차 생산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흑마늘 진액과 환 제품은 항산화 기능을 앞세운 건강식품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진 마늘과 슬라이스 제품, 마늘소금 등 간편 가공품도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마늘을 사료로 활용한 ‘의성마늘소’와 ‘마늘돼지’는 잡내를 줄이고 육질을 개선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대기업과 협업한 ‘의성마늘햄’ 역시 전국 단위 인지도를 확보하며 가공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 여건과 농가의 정성이 맞물리며 풍작 기대가 크다”며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과 축산을 아우르는 산업 확장을 통해 의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6월 중순 본격 수확을 앞둔 의성마늘은 현재까지 ‘작황 청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생산 증가가 곧바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통 안정과 고부가가치 전략을 병행하는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2

의성군 ‘술래길’, 공무원 현장교육 모델로 부상

의성군 안계면 ‘술래길’이 공무원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며 지역 관광자원의 새로운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2026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교육발전협의회’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술래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도 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2회 열리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 일정은 경북인재개발원 주관으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 현장 교육지로 ‘술래길’이 선정되면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전국 시·도 인재개발원 관계자 3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3시간 유료 체험 코스에 직접 참여하며 로컬 관광 콘텐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감했다. ‘술래길’은 2024년과 2025년 연속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안계평야 쌀을 기반으로 한 양조 문화와 청년 거점시설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관광객이 ‘술래(酒來)’가 되어 지역 농경문화와 양조 과정을 경험하는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구축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웰컴센터 ‘쌀롱’ △안계미술관 △술래길 스퀘어 △농촌책방 △양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자신만의 술을 직접 빚어보는 체험과 지역 식재료로 구성된 ‘절기 도시락’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행사 종료 후 경북인재개발원은 ‘술래길’을 향후 공무원 교육과정에 포함할 수 있는 정기 현장 교육지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의성군 관광자원의 교육 연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술래길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농촌체험 관광을 자립화하고 생활인구 유입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2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성료… 12일간 열전, 컬링 중심지 위상 재확인

의성군은 전국 컬링인의 축제인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부 경기는 15일까지 마무리됐다. 이어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일반부 경기가 이어지며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남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북체육회가 준우승, 의성군청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북도청이 우승, 경기도청이 준우승, 서울시청이 3위에 오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대회 기간 동안 의성컬링센터 일대는 관람객과 응원단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현장을 찾은 한 지역 상인은 “대회 기간 동안 손님이 눈에 띄게 늘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전국 단위 대회가 계속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참가 선수는 “의성은 시설과 경기 운영이 모두 훌륭해 매년 참가하고 싶은 대회”라며 “컬링을 하는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환경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의성이 대한민국 컬링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2

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음’ 체계 전면 강화

의성군이 어르신과 돌봄 취약계층이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음’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7월 시범사업 참여 이후 2025년 1월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시범운영 시작부터 올해 3월까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인원은 총 2270명이며, 이용자는 1인당 평균 3.2개의 복합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본사업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손질했다. 올해 통합돌봄 사업 예산은 8억8000만원으로, 그동안 반찬지원 등에 일부 편중됐던 서비스 구조를 개선하고 틈새돌봄과 위생·이동지원 분야를 확대해 서비스의 균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도 넓어졌다.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중심에서 65세 미만 뇌병변·지체 중증장애인까지 포함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또 사전조사 결과에 따라 중증은 ‘통합판정조사군’, 경증은 ‘지자체조사군’으로 구분하는 이원화 조사 체계를 도입해 대상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비스 연계 체계도 강화했다. 통합지원회의를 월 2회 대면 정례화하고 사전심의를 병행하는 한편, 읍·면 담당자의 참여를 의무화해 현장성과 연계성을 높였다. 여기에 소득수준에 따른 5단계 본인부담금 체계를 운영하고, 반찬지원 등 6개 서비스는 중위소득 160% 초과 시 전액 자부담으로 적용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돌봄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틈새돌봄 제공 횟수를 월 36회에서 48회로 확대하고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안전주택개선 사업은 읍·면 단위 민간돌봄조직인 ‘행복기동대’와 연계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료돌봄 분야도 보강됐다. 군은 공중보건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진료 경력직 3명을 채용하고, 안계면 삼성연합의원과 협력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진료 기관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중증 대상자 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통합돌봄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 영상 제작, 현수막 게시, 배너·포스터 배부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과 마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질 향상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2

의성군, 가족과 함께한 야구장 나들이…부자캠프 연계 프로그램 ‘호응’

의성군이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아빠교실 부자캠프’와 ‘다문화가족 자녀 정서안정 지원사업’을 연계한 ‘야구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아버지와 자녀,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청소년(13세~19세)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야구장에 직접 와본 것은 처음인데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고,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응원하며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1

의성군, 명랑시대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협약…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의성군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와 의성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된 기존 협약의 연장선으로, 의성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급 계약을 넘어 외식 프랜차이즈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 확대 모델이라는 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주목된다. 명랑시대는 국내 약 450여 개 매장을 기반으로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해 출시하고 있어, 향후 원재료 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실제로 양 기관은 기존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을 활용한 간편식 및 외식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고, 해당 제품들이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명랑시대는 의성마늘 제품을 활용한 약 1천만 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해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케팅 지원과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명랑시대는 의성마늘 구매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성군은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1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 부모가 체감한 ‘함께 돌봄’의 힘

의성군이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교육·모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비안만세센터 운동장에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가정을 대상으로 ‘2026년 품앗이 전체교육·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비안·다인·안계 4개 권역 20가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품앗이 돌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ON 신체활동 교육’과 ‘온 가족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의 양육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느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키우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며 “아이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아지고, 부모끼리도 서로 의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아 돌봄이 큰 고민인데, 이런 품앗이 활동이 있어 육아 부담이 한결 줄어든다”며 “지속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지원 정책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돌봄을 나누는 생활밀착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아이들의 정서·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17일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양서양수장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과 우칠윤 군의원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이사, 예창완 경북본부장, 지역 수리시설감시원, 운영대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풍년농사와 안전한 영농을 함께 기원했다. 양서양수장은 지난 1985년 준공됐으며, 2012년 4대강 사업을 통해 시설 용량을 증설한 뒤 현재까지 의성군 다인면, 단북면, 안계면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기반시설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설은 총 227km에 이르는 용수로를 통해 2777ha 규모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수에 앞서 양서양수장의 운영 경과와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시설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대책, 농업용수 공급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진병호 지사장은 공사 및 양서양수장의 약사를 보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위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제에 돌입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

의성군, 공연유통 공모 선정… 국비 2억5000만원 확보

의성군이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연극 ‘꽃, 별이 지나’, 뮤지컬 ‘사의 찬미 2ND STAGE’, 필름음악콘서트 ‘스즈메의 문단속&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등 총 3개 작품을 유치하게 됐다. 연극 ‘꽃, 별이 지나’는 제주를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기억과 치유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며, 뮤지컬 ‘사의 찬미 2ND STAGE’는 김우진과 윤심덕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필름음악콘서트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공연으로,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