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서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권오상<사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구상을 내놓았다. 핵심은 노후화된 대구여성회관 기능을 서구로 이전해 복합공간으로 재편하고, 장난감도서관을 권역별로 확대하는 방안이다.
권 후보는 현재 노원동 여성회관의 낮은 접근성과 이용률을 문제로 들며 “교육·일자리·돌봄·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로 재구성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선정하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프로그램과 통합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동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권 후보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장난감도서관 확충과 함께 온라인 예약·대여 시스템, 장난감 순환·기부 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육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권 후보는 “복지는 일상에서 체감돼야 의미가 있다”며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서구 경쟁력”이라고 했다. 이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행정으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