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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디투엔지니어링, 철도산업 인재 양성 맞손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4-12 10:29 게재일 2026-04-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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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철도대학 중심 산학협력 모델 고도화
최재욱 동양대 총장 "철도산업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철도 분야 기술지식·현장실무 결합한 전문인력 육성

동양대학교가 글로벌 철도 전기 엔지니어링 기업인 ㈜디투엔지니어링과 손잡고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최재욱 총장과 ㈜디투엔지니어링 이상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분야의 기술 지식과 현장 실무를 결합해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인적 교류 확대 △학생 취업 기회 제공 및 연계 채용 추진 △지식·기술 정보 교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파트너인 ㈜디투엔지니어링은 1990년 설립 이후 철도 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현재 미국, 폴란드, 헝가리,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 철도 스마트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유망 강소기업이다.

동양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대학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산·학·연 연계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재학생들은 ㈜디투엔지니어링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준 높은 현장 경험을 쌓고 글로벌 취업 시장으로 진출할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욱 동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철도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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