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재정 성과급으로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도 확보했다.
대구시는 2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7개 특·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민원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대구시는 민원행정 제도 개선과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국민신문고 민원의 신속 처리 등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민원 정책 추진과 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