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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초 총동창회, ‘개교 103주년’ 기념 화합 체육대회 성료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02 17:49 게재일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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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상 총동창회장 “100년 역사 이어갈 교육의 장으로 성장할 것
졸업생 500여 명 한자리에... 모교 사랑·동문 우애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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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회 김건상회장의 기수인49회 졸업생들이 함께한 모습. /김세동기자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주 부석초등학교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펼쳤다.

​부석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건상)는 2일 모교 교정에서 ‘개교 103주년 기념 총동창회 및 기별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찾은 졸업생 50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기수별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며 옛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동문 간의 두터운 우애를 확인했다.

​김건상 총동창회장(49회)은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부석초등학교는 지역 교육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동문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모교가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석초등학교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극대화한 ‘맞춤형 에듀테크’ 교육으로 내실을 기하고 있다. 

부석초등은 대규모 학교에서 어려운 개별 맞춤형 진단과 피드백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기초 학력 증진 등 창의 융합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사회 상생 모델’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학교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해 평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 특산물 및 역사 자원을 교육 과정에 녹여내며 마을 교육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러한 시도는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학교가 지역 살리기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득히 부석초등학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연계한 향토사 교육 및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 등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총동창회 측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모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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