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동경주 주민 위한 생활지원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노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생활지원물품 나눔에 나섰다.
노조가 마련한 라면 210박스와 회사 측이 지원한 지역 농산물 토마토 210박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2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생활지원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열린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라면을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자는 의견을 제안해 라면 210박스를 준비했다.
회사 측도 이에 뜻을 함께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인 토마토 210박스를 추가 지원했다.
이날 마련된 생활지원물품은 동경주지역 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주민 2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원택 월성 본부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범 노동조합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경이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