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이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 미래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소기업의 중기업 도약과 중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둔 소·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파워풀 스타기업 1~2개사, 스타기업 3~5개사, Pre-스타기업 7~10개사 내외다.
특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AI·SW, 로봇, 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 대구 미래산업 분야 유망 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운영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수요 맞춤형 특성화 지원을 비롯해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교육·홍보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기업의 미래산업 구조 전환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스타기업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와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긴급 현안은 ‘스타기업 원포인트 신속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웹하드 시스템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요건심사·재무평가·서면평가 등 1단계 사전평가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포함한 2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된다.
이와 함께 대구테크노파크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성서캠퍼스 S6동 1층 지구관에서 ‘2026년 신규기업 모집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용과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육성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스타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지원을 강화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산업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