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전 10시36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제설 전진기지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 추락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사 현장에서 고소 작업대 전도 사고가 발생하면서 작업대에 타고 있던 40∼50대 작업자 2명이 수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허리와 발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현장에 있던 50대 작업자 1명도 대피 과정에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42분 현장에 도착해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현장에는 차량 8대와 소방인력 27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