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으로 국민의힘 9명과 더불어민주당 6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며 제10대 경산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따른 지역 정가의 우려가 사라졌다.
경산시선거구는 유권자 23만 1808명 중 54.83%인 12만 70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이 재선을, 5명을 선출하는 경북도의원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며 지역정서를 확인했다.
하지만 경산시의원 선거는 조심스럽게 국민의힘 8명(비례 1명)과 더불어민주당 6명(비례 1명), 무소속 2명의 당선이 점쳐지며 8:8 구도로 제10대 경산시의회 의장단 구성의 어려움이 예측되었다.
이러한 이면에는 16석의 경산시의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신인 6명(비례 1명 포함)을 ‘가’ 선거구에서 ‘마’ 선거구에 1명씩 전략공천하고 국민의힘은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10명(비례 2명 포함)의 정치 신인을 공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정서를 등에 업은 ‘2-가’와 ‘2-나’의 후보가 모두 당선되고 무소속으로 당선이 예측된 권중석·박미옥 시의원이 유권자들의 표심 얻기에 실패하고 강수명 시의원만이 6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9명의 시의원 당선자를 내며 복잡한 셈법의 의장 선거가 국민의힘 주도로 치러지게 되었지만, 상임위원장 선거는 불꽃을 튈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의원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박미향·채태수·황관식·이경원·양재영·곽희은(비례대표) 등이며 국민의힘은 손말남·최경묵·이성일·이상열·여연주·서정창·김주홍·김인수·석옥선(비례대표) 등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