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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가 부른 환경 메시지…전국 환경에너지 동요대회 성황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8 10:16 게재일 2026-06-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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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목소리에 담긴 환경 사랑
 ‘2026 원자력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환경운동실천협의회 제공

환경과 에너지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전하는 전국 규모의 동요 경연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1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26 원자력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행사지원사업이다.

제3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환경보전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한 동요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헌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는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건강한 환경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축전과 축사를 통해 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종합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대구 계성초등학교 4학년 김리하 학생이 수상했다.

부문별 대상은 유치부 경산중앙유치원 최은별, 초등 저학년부 동도초등학교 1학년 안서윤, 초등 고학년부 경주초등학교 5학년 최라온, 중창부 경주청소년중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상 9팀, 우수상 13팀, 장려상 등 모두 2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사상은 임현주·최예슬·이명진 교사가 수상했다.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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