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0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와 입당자 등 소속 지방의원 6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정 역량 강화와 당의 정책 방향 공유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당의 정책 기조와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선출직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성을 강화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정책 이해와 지방의회 실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서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전문강사가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 마인드 확립’에 대해,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이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특강을 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의회별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팀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발전시키길 바라는 경북 유권자들의 기대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성과로 나타났다”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끊임없이 공부해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여러분은 중앙정부와 경북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통로다. 지역 현안과 주민 민원 해결에 있어 집권 여당 소속 의원으로서 유능함을 입증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거시적 비전도 제시해야 한다”면서 “저 역시 현장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정부와 여당의 법·제도, 예산 지원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도당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방의원들의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