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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MPPC, 누적 판매 500만t 달성

멕시코에 위치한 포스코 가공센터 중 하나인 포스코-MPPC가 누적 판매 500만t을 달성했다. 포스코의 해외가공센터 중 가장 짧은 기간에 이룬 쾌거로, 포스코-MPPC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ㅈㅂ일 관련 인사 8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광수 포스코아메리카 법인장, 김병휘 포스코멕시코 법인장, 박종인 포스코 철강사업운영그룹장 등이 참석해 후안파블로 멕시코 경제부 연방대표를 포함한 자동차 제조사와 공급사 등 주요 이해 관계자들 맞았다. 특히 기여도가 큰 12개 고객사와 공급사에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에 참석한 후안파블로 멕시코 경제부 연방대표는 축사에서 “포스코-MPPC는 멕시코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태현 포스코-MPPC 법인장은 “더 우수한 철강제품과 고객 맞춤 솔루션마케팅으로 빠른 시일 내에 1천만t 판매 법인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화답했다.포스코-MPPC는 이번 500만t 판매 달성을 계기로 멕시코 철강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사업 확대 방안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가스틸을 포함한 고급 자동차강판 판매 비중 확대 및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멕시코에 진출해 있는 한국 자동차 부품사와의 전략적 제휴 등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예정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9

달라도 너무 다른 현대제철·동국제강 노사

국내 철강 빅3사 가운데 2, 3위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노사문화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민주노총 소속인 현대제철은 임단협을 놓고 수년째 노사갈등을 겪어오고 있는 반면, 한국노총 소속인 동국제강 노사는 24년째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해 오고 있다.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충남 당진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15일 결의대회에 이어 20일까지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조의 2차 총파업은 지난주 있었던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된데 따른 것이다. 앞서 현대제철 노조는 ‘기본금 4만3천788원 인상과 성과금 250% + 280만원, 상품권 20만원’등의 노사 합의사항에 대해 지난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부결됐다.현대제철 포항공장에는 노조측이 설치한 무대가 수일째 정문을 가로막고 있다. 이 때문에 대형 화물차들이 물류수송에 애를 먹고 있고, 확성기를 통해 고음의 음악을 내보내는 바람에 이 곳을 찾는 외지인은 물론 사무직원들조차 소음공해를 호소하고 있다.현대제철의 이번 총파업에 대해 철강업계에서도 좀 과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나 동국제강 등과 비교해도 평균 연봉이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주요 철강회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8천500만원 정도로, 근속연수 등을 감안하면 업계 1위인 포스코(8천700만원)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5조3교대제 역시 현대제철 노사가 오는 2020년까지 도입하기로 했지만, 철강업계는 물론 아직 본격 시행중인 사업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철강업계는 대부분이 4조3교대를 시행하고 있다.현대제철과는 달리 동국제강은 올해 임단협을 일찌감치 마무리지었다. 지난 1월 인천제강소에서 ‘2018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24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이다.동국제강은 이밖에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체계 개편 등에 따른 협력사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2개 사내 협력업체에 동반성장 지원금 약 100억원을 매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국제강 협력사는 지원금 활용 계획서를 제출하고 임금인상, 인력 충원 등 원하는 곳에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실제로 동국제강은 지난 1990년대 말 외환위기에도 인적 구조조정 없이 극복했으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노조가 자발적 임금 동결을 선언, 회사에 힘을 보태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뤘다. 2014년에는 철강업계 최초 통상임금관련 임금체계개편에 합의하기도 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24년째 무분규로 임단협을 체결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로 등을 조정하는 데 있어 노사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기 때문에 크게 부딪치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통계청의 임금결정진도율(임단협 타결률)은 지난 6월 기준 33.9%로 민간부문은 34.5%, 공공부문은 15%로 조사됐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9

올해 경제성장률 6년만에 최저

한국 경제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데 이어 한국은행도 비관적인 분석을 내놨다.한은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2.9%에서 2.7%로 0.2%포인트, 내년 성장률은 2.8%에서 2.7%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한은은 올해 성장률을 작년 말 2.9%로 전망했다가, 올해 1월 3.0%로 높인 바 있다. 그러나 7월 2.9%로 눈높이를 낮추고 나서 이날 2012년(2.3%) 이후 가장 낮은 2.7%로 하향 조정했다.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이 힘들었던 시기다.한은만 성장률을 낮게 보는 것은 아니다. 올해 한국 경제가 3.0% 성장하리라고 점쳤던 OECD와 IMF도 최근 나란히 전망치를 2.7%, 2.8%로 낮췄다.한국경제연구원도 이날 성장률 전망을 2.8%에서 2.7%로 낮췄다. 정부도 연말 경제정책 방향에서 2.9%로 제시한 현재 성장률 전망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 상태다.성장률 전망치 하향은 심각한 고용 쇼크와 투자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현재 추세라면 고용상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월평균 신규 취업자 수는 작년의 경우 31만6천명을 기록했지만, 올해 7월과 8월에 각각 5천명과 3천명에 그쳤다.올해 9월까지 월평균으로 보면 9만명밖에 되지 않아 전년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2009년(-8만7천명) 이후 최소로 전망된다.고용 부진은 가계 소득 부진→소비 감소→기업 이익 감소→투자·고용 감소→가계 소득 부진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경제에 주는 타격이 크다. 전문가들은 고용 부진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성장률이 반등할 기회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특히 한은은 이날 올해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을 기존 1.2%에서 -0.3%로 낮췄다. 설비투자가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것.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도 -0.5%에서 -2.3%로 더 낮췄다.대외 변수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다음 달 예정된 미국의 중간 선거는 미국 경제정책 경로를 바꾸면서 전 세계 경제를 불안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요인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19

포스코플랜텍 ‘직원 건강증진 기여 우수기업’

포스코플랜텍(사장 조청명)이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직원 건강증진 기여 우수기업’표창을 수상했다.포스코플랜텍은 그동안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장 근로자 생활습관개선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펼쳐온 포스코플랜텍은 대사증후군 예방활동·530 둘레길 캠페인 및 헬스존 조성·직무스트레스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건강지수를 향상시키고 사후 관리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특히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건강증진 활동을 행복경영의 주요과제로 정하고 △직원과 가족의 건강 증진 △휴식 있는 직장문화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워라벨)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왔다.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직원건강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신적으로 건강한 기업, 신체적으로 건강한 기업, 사회적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플랜텍 임직원들은 경영정상화를 다짐하고 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경주에서 열리는 동아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8

“글로벌 우량기업 포스코가 한계기업인가”

추혜선 정의당 국회의원이 글로벌 기업 포스코를 ‘한계(限界)기업’으로 지적한 것을 놓고 철강업계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특히 철강업계 1위인 포스코가 한계기업에 속한다면 그 보다 못한 현대제철이나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다른 철강업체들은 “어디에 해당되느냐”며 집단 반발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추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스코 주가가 2007년 10월 75만5천원에서 2016년 1월 15만2천원까지 떨어졌고, 11일 종가는 25만7천원으로 기업가치가 약 70% 하락했다”며 “이 정도면 시장에서 포스코를 한계기업으로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한계기업이란 한자의 뜻 그대로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영업경쟁력을 상실해 더는 생존이 어려운 기업을 말한다. 통상 3년 연속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등의 수준에 이른 기업이 이에 해당되며 한국거래소의 규정에 따라 퇴출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데 포스코는 2017년 영업이익이 4조6천218억원으로 전년比 62.5% 증가했고 세계철강업체 중 수익성 1위를 자랑하며 최근 2년간 주가도 70%가량 상승했다. 무디스, 피치, SP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일제히 올해 포스코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전세계 철강업체 가운데 포스코만큼 영업이익을 많이 내는 업체도 드물다.포스코그룹은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60개 기업집단 가운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에 이어 재계 서열 6위다. 이런 우량기업을 한계기업으로 매도한 것은 지나치게 확대해석한게 아니냐라는 지적도 나온다.이렇다보니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에 이은 다음 수순이 포스코가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금윰감독원장까지 나서서 포스코를 다시 들여다보겠다니 그 후폭풍이 어느정도가 될지 대강 짐작이 간다.우량기업인 포스코를 한계기업으로 묘사해 질타한 것은 1만8천여 포스코 직원들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리게 하고 있다.포스코를 비롯 철강업계는 현재 미국의 무역장벽에 부딪혀 매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사사건건 걸고 넘어지면 기업의 사기는 꺾일 수 밖에 없다.추 의원의 이 정도 지적을 두고 나무랄 수는 없는 일이지만 포스코만은 적어도 정치권에서 더 이상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재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8

석탄값 고공행진에 철강업계 ‘비상’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석탄 수입가격이‘고공행진’을 보이면서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연료비 단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포스코는 물론 전기로인 현대제철 등도 전기료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석탄발전 연료비 상승은 한국전력의 적자 심화와 전기요금 인상의 요인이 되는 것은 물론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경기에 또다른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에너지 업계와 대한석탄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유연탄 단가는 t당 평균 110.9달러로, 지난해 전체 평균가(102.6달러)보다 8.1%나 올랐다. 지난 2016년 평균가(68.9달러)와 비교하면 2년 만에 무려 60% 이상 오른 것으로 11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이다.특히 우리나라의 석탄 수입량 가운데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호주산 석탄의 경우 올해 1~8월 평균 수입단가가 t당 130달러를 넘어서면서 2016년(78.3달러)의 거의 2배 수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전력 생산에서 석탄발전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 석탄발전량은 23만8천919GWh로, 국내 총발전량(55만3천905GWh)의 43%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연탄 수입단가가 급등하는 것은 해외 메이저 석탄채굴업체들의 잇단 폐광으로인해 공급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으로, 이 때문에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연료비 단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실제로 국내 석탄 화력의 연료비 단가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는 ㎾h당 30∼40원대로 보합세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평균 47.63원에 이어 올해 들어서는 10월까지 평균 53.55원에 달했다. 통상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석탄 거래가격이 오르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평균 석탄발전 연료비 단가는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처음으로 ㎾h당 50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업계 관계자는 “국제 석탄 가격의 상승이 수입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석탄발전의 연료비 단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한전의 적자가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한전이 과거 적자를 낼 때마다 전기요금을 올렸다는 점에서 또다시 이를 둘러싼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전 측이 원가에 해당하는 전력구입비에 연동해 전기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7

후판값 인상에 희비…철강사 웃고 조선사 울고

후판가격 인상 여파로 철강사와 조선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격을 올린 철강사들은 실적개선을 기대하며 웃고 있지만 원가부담을 안게 된 조선사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미국의 수입쿼터 실시로 한때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던 철강사들은 후판 가격을 올린덕에 비교적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선사들은 2~3년전 저가로 수주한 선박들을 현재 건조중인 와중에 후판가격이 오르자 원가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 3·4분기 영업이익이 1조3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각각 3천700억원, 530억원대 영업익이 예상된다. 값싼 철강제품을 전세계 시장에 뿌리던 중국이 올들어 생산량을 40% 이상 감축해서다.후판(두꺼운 철판) 값을 올린것도 철강업계 수익개선에 일조 했다. 최근 1년간 국산 후판가격은 t당 60만원이었다. 철강사들은 원료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올들어 2번의 가격인상을 단행, 현재 t당 70만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철강 빅3사가 생산한 후판은 약 900만t 가량. 지난해 기준 철강사들이 국내에 판매한 후판은 560만t 정도인데, 이중 60% 가량이 조선용 후판이다.조선용 후판은 조선업계가 최고의 실적을 내던 10년전 t당 100만원을 훌쩍 넘었지만, 조선업황 침체와 함께 가격이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 철강사들은 그간 적자를 보면서도 만들어 팔던 후판 가격을 정상화 했다는게 가격 인상의 배경이다.반대로 조선사들은 후판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커졌다. 현재 건조중인 배를 수주 했을 때는 후판가격이 t당 50만원 정도에 불과 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4분기부터 올해 2·4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중이다. 3·4분기에도 각각 560억원, 62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후판값은 배 한척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가중에 거의 20%를 차지 한다. 현재 영업적자를 기록중인 조선사 입장에서 후판가격 인상은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될수 밖에 없다. 또 다른 문제는 후판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조선업계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6

포항 철강산업대상 수상자

▲ 동국산업 공장장산자부 장관상-정영구, 인사노무·물류 시스템 개선 기여“현장에서의 노사관계는 두터운 신뢰에서 온다. 내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리더로서 일하기 힘들다.”동국산업 정영구 공장장은 평소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사소한 일도 의견을 수렴해서 처리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형 리더다.정 공장장은 기술직 인사평가 시스템 개선, 근태 프로세스 개선, 컨테이너 업무 전산화, 사내 물류 flow를 획기적으로 개선 하는 등 주로 공장 자동화 시스템 개선, 노사관계 파트너쉽 구축 등 인사노무와 물류 시스템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티씨씨메탈 과장경북도지사상-유양순, 회사내 표준관리 매뉴얼 재개정 등“항상 직원들에게 근면, 성실,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생활신조도 근면, 성실이다.”유양순 티씨씨메탈 과장은 입사 후 14년째 재무관리, 회계를 담당하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는 물론 직원들에게 모범생과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관리자다. 공단내 보기드문 여성 관리자로 회사내 표준관리 매뉴얼 재개정, 관리부 혁신마인드 도입 등 관리책임자로서의 철저한 업무 수행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항상 도전정신으로 일하는 맹렬여성이다.▲ 동서화학공업 부장포항시장상-이헌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해결사 통해“노사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이헌철 동서화학공업 부장은 입사 후 28년째 인사노무 관리분야에서 일해 온 인사노무통이다. 극단적 경영상황에서 고도의 전문가적 타결책을 도출해내며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한 해결사로 통한다. 그는 노무분야 전문가답게 노사간 이견이 있을 때 사측 실무자로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한 정책입안 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조산업 상무이사포항시의장상-이종휘, 23년째 내화벽돌 생산 외길 걸어“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지 않으면 회사발전은 물론 자기개인의 발전도 가져 올 수 없습니다.”이종휘 이조산업 상무이사는 23년째 내화벽돌 생산의 외길을 걸으면서 노사화합과 주인의식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생각하고 있다.그는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생산 프로젝트도 실행에 옮길 수 없다면서 직원들이 내일처럼 회사일을 해줄 때 비로서 회사는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융진 부사장경영대상-이칠석, ‘플러스-10운동’으로 조선경기불황 극복“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매사에 집착력이 워낙 강해 내 스스로도 놀랄 때가 있다.”이칠석 융진 부사장은 업무 하나만큼은 똑소리 난다. 그래서 직책은 부사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장역할을 대신하고 있다해도 틀린말은 아니다. 조선경기 불황으로 어려울 때 노사가 함께 ‘PLUS-10운동’으로 극복했고 일본 JIS규격 인증 획득, 사내정보시스템 구축, 선박설계 검사전문기업 디섹 인수,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3년 연속 출품 등 크고 작은 업적을 이뤄내는데 앞장섰다.▲ 범비에스티 팀장기술대상-김창호, 사내 선박부재 절단가공 기술 ‘최고’ “다른 건 몰라도 선박부재 절단가공기술만큼은 자신있다.”김창호 범비에스티 팀장은 회사가 오늘날까지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무엇보다 그는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제작 협력사로 참여하기까지 뛰어난 기술없이는 불가능했다. 일본 SPF사 이종금속 접합기술 SUN-Z-R 도입, 특수금속 탈황설비 제작, 전해동선박제조장치용 ANODE제작 등 회사를 특수금속분야 선두주자로 우뚝 서게한 인물이다.▲ 동일산업(봉강) 공장장생산품질대상-김정문, 봉강분야 품질관리 최고 기술자“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전략수립보다 결과를 더 중시하는 이유다.”김정문 동일산업(봉강) 공장장은 30년 넘게 봉강분야에 투신해 오면서 품질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기술자다. 포스코 QSS활동을 회사에 접목시켜 3년 동안 현장 과제활동을 14건이나 수행했고, 타 회사와 기술연구회를 발족시켜 공동 연구하는 등 신소재기술 개발과 품질안정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스틸아트 출품작 고려청자 등도 자신이 직접 제작했다.▲ 네비엔 부장봉사대상-안경우, 지역사회 봉사활동·취약계층 돕기 앞장“별로 한일도 없는 것 같은데 과분한 상을 줘서 얼떨떨하다. 더 열심히 봉사활동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안경우 네비엔 부장은 입사이후 줄곧 총무부서에서 일하면서 외부 봉사활동에는 빠지지 않고 단골로 참여하는 관리자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크고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도 헤아릴 수 없다. 철강관리공단과 취약계층 무료배식, 호미곶면 취약계층 쌀·라면 제공, 적십자회 희망나눔 1M1 참여 등 취약계층 돕기에 유달리 앞장서 왔다.▲ 세아특수강 노조위원장근로복지대상-박순덕, 불합리한 노사문화 관행 개선시켜“조합원의 권익신장이 곧 회사의 성장토대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항상 주지시킨다. 불합리한 노사문화 관행을 개선시키고 노사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덕 세아특수강 노조위원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무분규사업장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충주공장 기능직 사원을 노조에 가입시키는 등 노조내부 조직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합리적 노사관계만이 회사성장과 이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2018-10-16

대구공항 작년 72억 남길 때 포항공항 ‘-106억’ 대폭 적자

김포와 제주 공항을 포함한 14개의 지방공항 중에서 대구공항을 비롯한 4개 공항만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항공항은 지난 2013년부터 적게는 78억원에서 많게는 106억원의 적자를 봤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방 공항별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흑자를 본 공항은 대구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단 4곳에 불과했다.특히, 대구공항은 지난 2013년 37억2천7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매년 꾸준히 순이익을 늘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는 흑자경영으로 전환됐으며, 최근인 2017년에는 72억300만원의 순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구공항은 지난 2013년 37억2천7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4년에도 26억2천만원의 적자를 냈다. 하지만 대구공항은 2015년 적자폭이 5억8천300만원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1억3천500만원과 72억300만원의 흑자를 냈다. 이는 대구시가 러시아와 베트남, 일본 등 국제선을 취항하면서, 여객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반면, 포항공항의 적자상태는 심각했다. 포항공항은 활주로 공사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던 시기에도 대단위 적자를 보고 있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포항공항은 10억7천900만원의 수익을 냈으나, 97억3천500만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적자만 86억5천600만원이었다. 또 2014년에도 80억4천3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98억5천500만원과 106억4천300만원의 적자를 냈다. 이 과정에서 포항공항은 매년 100억원 상당의 비용을 지출했다.김영진 의원은 “지방공항 재정악화는 공항시설 및 장비에 대한 투자 축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는 이용객의 안전 문제와도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사항”이라며 “지방공항이 심각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고 지방공항 역시 공항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함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2018-10-16

2018 철강산업대상 수상자 선정

2018 철강산업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북매일신문은 포항철강관리공단과 함께 공모한 ‘제6회 포항철강산업 대상’후보자에 대한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개인 대상 5명 및 특별상 4개사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개인 대상 5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특별상 4개사에는 상패 및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 인터뷰 2면또 ‘제2회 포항스틸에세이’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1명)에 상금 300만원,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등 수상자 10명에게 각각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포항철강산업대상과 포항스틸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행복하소서”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스타 강사로 떠오른 정덕희(62)씨의 초청강연도 시상식에 이어 열릴 예정이다.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웹툰 작가 조원행씨의 철을 소재로한 ‘스틸웨이’ 웹툰이 전시된다.다음은 철강산업대상 수상자 명단이다.□2018 포항철강산업대상 ◇개인대상 △경영대상=이칠석 융진 부사장 △기술대상=김창호 범비에스티 팀장 △생산품질대상=김정문 동일산업 공장장(이사) △봉사대상=안경우 네비엔 부장 △근로복지대상=박순덕 세아특수강 노조위원장◇특별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동국산업 정영구 공장장(이사) △경북도지사상=TCC메탈 유양순 과장 △포항시장상=동서화학공업 이헌철 부장 △포항시의회의장상=이조산업 이종휘 상무이사/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2018-10-16

일자리 궁한 일자리 정부 고용대책 카드 또 꺼낸다

한반도 고용절벽이 고착화하고 있다. 실업자 수가 9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록을 경신할 위기다. 정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유료세 인하 검토에 들어갔다.지난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9월만 놓고 보면 2005년 9월 3.6%를 기록한 이후 13년만에 가장 높았다.실업자 수는 102만4천명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9만2천명 급증했다. 다행히 취업자 수가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전문가들이 고용쇼크를 회복하는 데 필요하다는 10만명 수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만5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낮은 수치로, 취업자 증가 폭은 5개월 연속으로 10만명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취업자 수가 31만6천명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극심한 고용절벽을 실감할 수 있다.대구·경북 고용 지표는 더 심각하다.지난달 대구지역 실업률은 4.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올랐고, 경북은 4.2%를 기록해 무려 2.7%포인트나 높아졌다.실업자 수도 대구는 6만명, 경북은 6만3천명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보다 각각 1만6천명과 4만명 급증했다.취업 지표 역시 녹록지 않다. 대구가 123만3천명으로 전년 대비 4천명 줄었고 경북도 144만8천명으로 1만9천명 감소하며 고용쇼크의 직격탄을 맞았다.전국적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줄어든 이유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8만6천명 줄었는데, 이는 10차 산업분류 기준이 적용된 2014년 통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11만7천명 감소해 영세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대구는 농림어업(1만3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3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천명) 부문은 증가하였으나,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명), 건설업(-6천명), 제조업(-4천명) 부문이 대폭 감소했다.경북은 농림어업(2만6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3천명), 제조업(2천명) 부문은 증가하였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만5천명)과 건설업(-1만명) 분야 취업자 수가 쪼그라들며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했다.9월 고용동향 발표 후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을 지탄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 입을 열었다.그는 이달 하순 무렵 발표를 목표로 관계 장관, 여당, 청와대 등과 고용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발표할 고용대책은 경제 활력·일자리 확충을 위한 투자 활성화, 혁신성장·규제혁신, 지역·산업별 맞춤형 일자리 등 3가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부총리는 또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가계와 기업에 압박이 되고 있다”며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추는 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부는 다음 주로 예정된 일자리 확충을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구체적인 유류세 인하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유류세의 기본세율 30% 범위에서 탄력세율을 인하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정부가 유류세를 10% 인하하면 휘발유는 ℓ당 82원, 경유는 ℓ당 57원, LPG·부탄은 ℓ당 21원이 각각 인하된다. 시행시기는 다음 달 1일이 될 전망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15

“제조업체 체감경기 전망 더 나빠져”

대한상공회의소는 4분기(10∼12월)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대한상의가 지난달 10∼21일 전국 제조업체 약 2천200곳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대한상의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이하이면 그 반대다.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은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수출기업의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로 직전 분기(93)보다 6포인트 떨어졌고, 내수 부문은 72로 직전 분기(85)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K-뷰티’나 ‘K-의료’ 등 한류 산업을 이끄는 화장품(108)과 의료정밀기기(102)만 기준치를 웃돌았다.반면 기존 주력산업으로 꼽혀온 자동차·부품(66) 기계(69) 철강(70) 조선·부품(70) 목재·종이(70) IT·가전(73) 정유·석화(74) 섬유·의류(74) 등은 하위권으로 처졌다.‘연초 세운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62%가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내 기업 3곳 중 2곳이 올해 실적 목표치를 채울 수 없다고 답한 셈이다.목표치 미달을 예상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내수시장 둔화(79.3%)와 고용환경 변화(36.6%)를 주로 꼽았다.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13.2%), 환율 변동성(12.6%), 기업 관련 정부규제(12.5%) 등도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2018-10-15

‘세계 최대 두께 슬라브’ 초도 출하 기념식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11일 세계 최대 두께인 700mm 슬라브의 상업 생산을 기념하는 ‘PosMC(POSCO Mega Caster)초도출하 기념식’을 가졌다.PosMC는 포스코가 10여년의 연구 끝에 올해 1월 자력 개발한 연속주조기(*)로 최대 700mm 두께의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종전의 유럽과 일본 철강사의 600mm를 넘어서는 기록이다.700mm의 슬라브는 압력용기용, 조선용, 해양구조용 등 고부가 고급 제품의 소재로 쓰인다.이들 완제품들은 내부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슬라브 두께를 최소 3분의 1로 압축하는 ‘압하비(reduction rate, 壓下比)’ 규격을 따른다.이로써 포항제철소는 이전까지 400mm두께 슬라브에서 최대 133mm까지만 생산할 수 있었던 한계를 뛰어넘어 최대 233mm까지 고급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초도 제품을 주문한 고객사 대표인 강호경 현진소재 사장 등이 참석했다.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소재인 PosMC 슬라브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with POSCO의 마음으로 고객사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초도물량 52t을 생산한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6mm 두께의 일반 후판부터 50mm이상 후물재 후판, 100~233mm에 이르는 극후물재(*)까지 모두 생산이 가능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철소로 거듭나게 됐다.이번 PosMC 가동으로 포항제철소는 타사대비 빠른 납품 기간,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외 극후물 수요는 물론 대형 단조품 경쟁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향후 지속적인 생산 강종 확대와 제품 인증을 통해 2020년부터는 연산 7만t 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용어설명*연속주조기: 쇳물을 일정한 모양이 있는 틀(Mold)에 주입해 연속주조기를 통과하면서 냉각, 응고돼 슬래브(Slab)나 블룸(Bloom), 빌릿(Billet) 등의 중간소재로 만들어진다. 이 공정을 연주공정이라고 한다.*극후물재: 일반 후판의 두께는 6㎜ 정도이고 두께가 50㎜ 이상이면 후물재 후판, 100㎜ 이상이면 극후물재 후판이라고 부른다.

2018-10-15

티웨이항공, 겨울여행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14일 겨울 여행의 추억을 미리 준비하는 분들 위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대상은 대구·김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대구와 인천,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제선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천400원부터다.국제선은 △구마모토·기타큐슈·후쿠오카 5만900원~ △도쿄(나리타) 5만6천600원~ △사가·오이타 6만3천900원~ △마카오 7만5천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7천240원~ △다낭 10만9천500원~ △방콕 11만6천230원~ △괌 14만4천850원부터 등이다.또 이번 달부터 신규 회원 가입 시 4종 쿠폰을 증정하고 최대 2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호텔과 와이파이도 함께 예약하고, 추가 할인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달 세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운임의 여행 주간,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행하고 있다. /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