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53분쯤 포항시 남구에 있는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구경모기자
2023-02-27
포항시 남구 호미곶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됐다.2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8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약 2.4㎞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A호(6.6t급)가 통발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다.혼획된 고래는 길이 4.3m, 둘레 2.7m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밍크고래 암컷으로 확인됐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2-26
주말 간 경북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쯤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19산불특수대응단 26명 등 진압인력 87명과 장비 20대, 헬기 5대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오후 3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오후 8시 1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학잠동의 한 21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불이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화세대 거주자였던 90대 여성 A씨가 연기 흡입으로 의식장애, 60대 남성 B씨가 기도 화상을 입는 등 아파트 주민 6명이 중상을, 또 다른 주민 6명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1층 가구 주방 후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오후 5시 19분쯤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계사 화재가 발생해 4만6천마리 중 4만마리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1분 만에 초진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길안면과 오전 10시 46분쯤 일직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5일 오후 8시 1분쯤 포항시 북구 학잠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6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해 40여 분만인 오후 8시 4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21층 건물 중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아파트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정밀 인명 검색 중 불이 난 세대에서 3명을 발견해 응급처치하는 등 22명의 주민을 구조했다.불이 난 세대 주민 3명을 포함해 구조된 주민 중 9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기자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고 한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 등과 함께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포항해경은 인적사항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2023-02-24
대구 한 공터에서 작업용 사다리차를 수리·점검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22일 대구 달성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한 공터에서 A씨 소유 작업용 사다리차를 수리·점검 하던 B씨(48)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B씨가 사다리차에 끼임 또는 깔려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A·B씨는 수리·점검을 함께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있으면 입건할 방침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2-22
대구 동부경찰서는 모텔에서 중학교 3학년인 동급생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로 생중계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A군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 9일 오후 11시 10분께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B군 옷을 강제로 벗기거나 폭행하면서 SNS로 생중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에 함께 가담한 C군은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당시 생중계를 목격한 B군의 친구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A군과 C군은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경찰은 당초 A군과 C군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다.그러나 B군이 PC방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동급생 여럿에게 둘러싸여 억지로 ‘제로투 댄스’를 추는 영상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추가 괴롭힘이 있었다고 보고 처벌 수위가 강한 아청법, 폭행 강요 등 혐의를 적용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2-21
21일 오후 3시 17분쯤 청도군 청도읍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청도1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차량은 승용차 3대, 탱크로리 차량, 1t 포터 트럭으로 2명이 중상을 입고,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1일 오후 3시 17분쯤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청도 1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은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3대와 탱크로리, 1t 포터 등의 5중 충돌로 승용차에 2명이 갇혀 있다 구조됐다. 청도소방서와 경남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사고에 대응하며 소방 23명과 경찰 6명 등 29명의 인원과 장비 11대가 출동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 경찰관들이 음주 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되면서 경찰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지난 15일 오전 0시 30분쯤 제5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달성군 옥포읍 한 주유소 옆 펜스를 들이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순경이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으로 운전한 것을 확인하고 소속 부서에 통보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11시 10분쯤 동부경찰서 소속 30대 B 경사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 동구 아양교 연석을 들이받아 경찰에게 붙잡혔다.또,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10분쯤 서부경찰서 소속 40대 C 경위가 서구 주택가에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약 1㎞가량 도주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당시 C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대구시민 장모 (53)씨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민중의 지팡이가 불법을 저지르니 누굴 믿고 살겠냐”며 “범죄를 저지른 경찰 공무원은 일반인보다 몇 배 가중처벌 돼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경찰의 음주 운전 행태가 이어지자 김수영 대구경찰청은 최근 긴급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재발방지를 논의하며 강하게 질타했다.이날 회의 이후 김 청장은 음주운전 적발 시 소속 경찰서 서장이 직접 대면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엄정한 대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23-02-20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쯤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 한 돈사 옆 야산에서 원인 불명의 산불이 났다.야산 초입에서 발생한 화재 근원지는 돼지 1천200마리를 사육하는 돈사와 1∼2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9대와 진화대원 89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완진했다.지난 19일 오후 7시 14분쯤에는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인근 주택에서 시작한 불씨가 인근 야산 3부 능선으로 번지며 산불이 발생했다.이 불로 인근 주택에 사는 주민 18명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임야 1㏊를 태운 뒤 2시간 11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현진기자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일원에서 지난 19일 오후 7시14분쯤 산불이 발생해 2시간 11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8대(지휘차 2, 진화차 5,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11명(공중진화대 6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6명, 산불예방진화대 35명, 공무원 21명, 소방 33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민가 인근에서 시작된 불은 때마침 산쪽으로 불고 있는 바람(4m/s)으로 인해 다행히 민가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발화지 인근 주민들을 사월대차마을회관으로 18명을 대피시켰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 떄문에,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당국과 경찰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실화자가 있을 경우 엄정하게 처벌 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59분쯤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비행 중 금호강으로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3-02-19
주말 간 포항에서 화재와 교통사고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9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양학동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 방면으로 직진 신호를 받아 달리던 오토바이와 고가도로에서 U턴을 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8일 오전 4시 44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8분 만에 완진됐다.이 불로 세탁기 및 싱크대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추산 약 19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렸다. 화재 참사 유족을 비롯해 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세월호 참사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 넋을 위로했다. 추모식은 묵념, 추도사 낭독, 헌시 낭송, 추모곡 제창,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들은 참사로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아픔과 그리움에 흐느꼈다. 김 이사는 추도사를 통해 "20년 세월이 덧없이 흘렀다. 세상은 우리에게 슬픔을 삼키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다"며 "참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한 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겠단 각오를 다시 다지겠다"고 말했다.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2·18안전문화재단이 중앙로역 지하 2층 '기억공간'에 마련한 추모 공간에는 이날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다. /이곤영기자
2023-02-18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임동한)는 16일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로 기소된 친어머니 A씨(22)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친아버지 B씨(22)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28일 오후 11시 30분쯤 집에서 B씨와 말다툼하다 2개월 된 아기를 방바닥으로 던져 아기가 이마뼈 함몰골절 등으로 다쳤는데도 그대로 방치해 이틀 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씨는 A씨가 아기를 다치게 했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아기가 숨진 뒤 장례를 위해 사망진단서가 필요하게 되자 아기가 잠을 자다 구토한 후 숨졌다고 거짓말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결과, 정황을 볼 때 죄책이 무겁고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특히 피고인 A씨는 수사기관에서는 범행을 자백하다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3-02-16
대구 도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크게 다쳤다.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7분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언덕 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군이 심정지했고, 동승자 B군은 의식장애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2023-02-15
포항의 한 목재 제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32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목재 제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3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4시간 12분 만인 15일 오전 2시 44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이 불로 공장의 외벽과 지붕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천39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구경모기자gk0906@kbmaeil.com
13일 오후 4시 47분쯤 경주시 건천읍 폐플라스틱 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2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장 내외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이 모두 외국인 노동자라고 전했다. 이 공장에는 대부분 외국 국적인 직원 1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황성호기자
2023-02-13
12일 오후 5시 29분쯤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에 있는 한 황토방에서 A(60대)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다.형제는 농막 근처에 있는 황토방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후강직이 진행된 형제의 시신 상태로 봐 사망한 지 시간이 다소 지났을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묵기자
2023-02-12
안동시 법흥교 인근에서 상수도 관로가 터져 법흥교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는 11일 법흥동 상수관 철거작업 중 700mm상수관로가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시는 사고가 발생하자 긴급복구에 나서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하도 배수 작업과 상수관로 복구작업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중인 가운데 정확한 사고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2023-02-11
11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1명이 숨지고 50∼60대 여성 2명이 중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9시 35분께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심상선기자
10일 오후 10시 43분쯤 상주시 낙동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주민 A씨가 숨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으며 A씨 집(49㎡)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불을 냈을 가능성 등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인규기자
실종됐던 예천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안동시 영호대교 남단 낙동강 수중에서 예천군 한 행정복지센터 소속 30대 공무원 A씨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병가를 사용한 A씨는 예천군과 연락이 두절돼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그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34명, 장비 14대, 보트 1대를 동원해 A씨를 수색했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예천군 소속 20대 공무원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피현진기자
2023-02-10
포항에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상가 270여 곳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서 술을 먹고 영일대 방면으로 차를 몰던 20대 남성이 길 옆 변압기를 들이받아 파손했다.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일대 상가 275곳의 전기 공급이 끊겨 활어 폐사 등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변압기 교체 등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인 한전은 오후 12시 1분쯤 모든 상가의 전기 복구를 완료했다.한편, 경찰이 차량 운전자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2-09
포항에서 말다툼 중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식당에서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지인을 찔러 다치게 하고 도망간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복부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2-08
대구 공군 부대 소속 병사가 부대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군은 휴가를 나갔던 A(21) 일병이 복귀하지 않자 하루 동안 추적에 나섰으나 극단적 선택을 막지 못했다.7일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대구 중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A 일병이 추락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군은 A 일병이 휴가 복귀 날인 전날 오후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간 뒤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군은 A 일병이 군무 이탈(탈영)을 했다고 판단해 수색에 나섰으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A 일병은 전날 가족에게 “부대원들이 괴롭혀서 힘들다”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공군은 A 일병이 이런 문제를 소속 부대에 제기한 적이 있는지도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공군 관계자는 “공군 수사단이 민간 경찰과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 내 괴롭힘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3-02-07
포항에서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44분쯤 A씨가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소방으로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인지 이틀 만인 6일 오전 9시 5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한 야산에서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다.A씨는 고액의 채무를 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경모기자
벌목 작업 중이던 해병대 소속 병사 6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해병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나무를 자르고 손질하는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소속 병사 6명이 딛고 있던 구조물이 무너지며 3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병사 3명이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군병원을 경유해 인근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경모기자
포항의 한 도로에서 달리는 덤프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7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에서 경주방면으로 달리던 25t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진압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4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다행히 덤프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운전자는 생명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귀가 조치한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경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