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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군,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 불편 해소 나선다

의성군이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의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접수 건수는 2342건으로 전년 2306건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도로교통, 생활환경, 안전 재난 분야 민원이 전체의 86.7%를 차지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 주요 민원은 도로교통 분야의 불법주정차가 1,2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불법 현수막 201건, 안전 재난 분야에서는 도로 안전 관련 민원 95건이 주를 이뤘다. 부서별로는 민원인과 접점이 가장 많은 민원과가 전체의 50.3%를 차지했으며, 농촌 활력과 11.2%, 안전건설과 6.1% 순으로 집계됐다. 의성군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주정차 질서 확립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분야 민원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교통 분야뿐 아니라 환경, 안전 분야까지 대응 계획을 확대 수립해 관련 부서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 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데이터는 군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솔직한 목소리”라며 “민원이 집중된 교통과 생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의성군은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성읍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인 치선리와 팔성리를 비롯해, 의성읍과 봉양면 경계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하수도 보급이 미흡했던 문흥리·분토리·길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신설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는 분류식화 사업이다. 분류식 체계가 구축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어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정화조 청소 비용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하천으로 유입되던 오염원을 원천 차단해 방류수역인 남대천 수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수관로 17.87km, 배수설비 346가구, 펌프장 13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하수도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202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하수관거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 분야 전문 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 봄꽃·노래·마라톤으로 ‘3월 축제 릴레이’… 관광객 발길 기대

의성군이 봄꽃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3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21일부터 29일(9일간)까지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열린다.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산수유마을은 의성의 대표 봄 관광지로 노란 산수유꽃이 마을 전역을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행사 기간에는 산수유 꽃길을 따라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봄빛 버스킹, 산수유 압화작품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와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의성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가수로 21일 에녹, 29일 린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행사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산수유마을 일원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어 24일 오후 2시에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의성군편’ 녹화가 진행된다. 예심은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심과 녹화 당일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적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외부 관람객과 초대가수 (진성, 김용임, 손빈아, 전유진, 유민) 팬클럽의 방문이 예상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이용 증가와 함께 산수유마을 등 주변 관광지 방문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8일 오전 8시에는 의성종합운동장과 사곡 일원에서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스포츠 관광 수요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의성군은 이번 봄 축제와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기간 다수의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장 이용 증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농가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문국사적지와 사촌마을, 고운사, 빙계계곡과 빙혈, 산운마을, 펫월드 등 인근 관광지 방문이 이어지면서 의성 관광 인지도 향상과 재방문 관광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자 의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민원담당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 운영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변이도와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으로 운영돼 장소 제약을 줄였고, 직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는 민원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담 결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절대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영농철 맞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농업인 사고 예방 강화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다인·안평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크고 조작이 어려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기계 조작 방법과 안전 운전 요령, 상하차 방법, 경정비 기술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15%에 달하는 등 일반 교통사고보다 높은 수준인 점을 고려해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만 임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농업인이 장비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54-830-6752)을 통해 연중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에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과정 등 총 482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의성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두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는 콩 범용수확기 안전운전 및 자가 정비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행복기동대 주거개선 기능교육 실시

의성군이 행복기동대원의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거개선 기능교육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기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복기동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돌봄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한 논슬립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술들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대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익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8개 면에서 40여 명의 행복기동대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마을·이웃돌보미 활동과 연계해 주거 안전 점검,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밀착형 돌봄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교육과 공구 사용법, 도배 교육 등을 권역별·읍면별로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민 상시 돌봄 체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기동대는 읍·면 단위 민간 돌봄공동체 조직으로 현재 185명이 활동 중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31억 투입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의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총 31억4400만원 규모로,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농기계 가격 상승으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가 늘면서 이번 사업에 대한 현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원 대상 기종은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농기계를 비롯해 의성 마늘 재배에 필요한 전용 관리기, 과수 농가의 병해충 방제와 수확 효율을 높이는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고령·여성 농업인의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는 중소형 농업기계 등이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 농업기계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군은 2025년 처음 시행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일부 농기계 예산을 전환해 구입비와 수리비, 임차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범 추진을 통해 제도를 보완한 뒤 2027년에는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을 최종 통합해 농업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농업기계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산림 인접 의료기관 산불 대피훈련 실시

의성군은 지난 12일 산불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와상·고령 환자가 입원해 있는 산림 인접 의료기관인 의성요양병원에서 ‘의료기관 산불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지역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장거리 비화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후송체계와 관계기관 협력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내 입원환자 118명과 종사자 48명 등 총 166명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과 실제 대피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준비(Ready)→실행 대기(Set)→즉시 실행(Go)’ 3단계 대응체계를 적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어 환자를 완전의존형·부분의존형·자립형으로 분류한 뒤, 구급차와 휠체어 탑승 차량을 활용해 와상·중증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사전 협약된 안동·청송 소재 3개 병원으로의 후송 경로를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신 의료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2곳 선정… 주민·청년 공동체 경제 활성화 기대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역 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주민과 청년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경제활동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체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로 운영되며 △신규 마을기업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 2천만 원 등 사업 단계에 맞춰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또 와 조성리’(대표 주설희)는 구천면 조성리 주민 10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기업으로, 마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화 그리기와 압화 공예 체험 등을 통해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방문객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청세권 협동조합’(대표 민재희)은 지역 청년 6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기업으로, 안계면 행복플랫폼을 거점으로 플리마켓과 복합문화공간 ‘완두콩(책방)’을 기반으로 서적·음료·굿즈 판매 등 청년 문화·창업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마을기업 지정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지역경제 모델을 확대하고 공동체 기반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주민과 청년이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동을 창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5

의성군인재육성재단, 교육경비 공모사업 추진… 관내 20개 학교 지원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공교육 지원에 나선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 등 모두 20개 학교의 4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강사료와 교재비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사업 적격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이 마무리됐다. 지원 분야는 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 전 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장려, 학교 안 체험 등 7개 분야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의성남부초의 ‘스토리텔링 창의영어교실’, 춘산초의 ‘핵심인재 육성 맞춤 특성화 교육’, 의성중의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 삼성중의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금성고·의성여고의 ‘자율선택형 심화특강’ 등이 포함됐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5

위기청소년 예방 아웃리치 캠페인 본격화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관내 신청 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자살,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상담기관 안내와 위기예방 홍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보호체계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더 쉽게 전문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지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의성군은 찾아가는 학교 아웃리치 외에도 체육시설 이용자 대상 캠페인, 장날 지역주민 대상 홍보, 지역축제 연계 부스 운영 등으로 위기청소년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3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대상 노무관리 교육실시

NH농협 의성군지부는 지난 12일 NH농협 의성군지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노무랑 농부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 직원들과 관내 농축협에서 노무관리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관련해 필요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관리, 사회보험 가입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법적 의무와 실무적인 노무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전문 노무사가 맡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에 앞서 이진석 지부장은 ‘농심으로 설명하고 천심으로 전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공유하는 ‘농심천심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진석 지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운영 농협 직원들의 노무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3

의용소방대 산불진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성소방서는 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2일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수칙, 산불 진화장비 사용법, 초기 대응 및 안전 확보 요령, 현장 상황별 진화 활동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중심 교육과 함께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병행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의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지역 내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에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명준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3

의성농업대학 개강… 자두·시설채소 전문인력 키운다

의성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새 학사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의성농업대학은 자두과정 33명, 시설채소과정 40명 등 모두 73명의 교육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와 각종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와 실습을 접목한 실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영농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 만큼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학장은 “의성농업대학에 입학한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재배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3개 과정에서 총 1,6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성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3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의성 방문…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구상 제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최경환 예비후보가 12일 의성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의성이 통합신공항 배후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교통망 확충과 산업 기반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 공약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교통 분야에서는 △신공항과 대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신공항~영주 광역철도 △신공항~영덕 철도망 추진 등을 통해 의성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신공항 경제 효과와 연계한 산업 정책으로 △화물전용터미널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조성 △중소형 항공기 정비(MRO) 특화단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육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 △안티드론 산업 기반 확충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산불 피해 주민 지원 확대 등을 언급했다. 최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과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2

의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15억 지원… ‘의성眞’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의성군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올해 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 선별,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통합 유통체계를 고도화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생산유통통합조직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동으로 선별·출하하고 유통까지 연계하는 조직으로, 농가의 개별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상품의 품질 균일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통해 528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5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농가 수확 후 순회 수집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 △참여 농가 대상 교육 △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공동브랜드 ‘의성眞’ 포장재 지원 등이다. 특히 군은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관리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조직별 실적에 따른 차등 지원을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성眞’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2

의성소방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교육·점검

의성소방서는 지난 11일 신평면 덕봉리에서 봄철 산불과 산림 인접 주택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소화장치 교육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소방차 도착 전 주민 스스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 소화장치는 산림 인접 마을에 설치된 초기 대응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상 소화장치의 올바른 사용법과 신속한 호스 연결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방수 실습을 통해 장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산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대응 요령과 비상 대피 행동 요령을 함께 전달해 주민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참여형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지역 중심의 자율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2

안평면 여성자원봉사대,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의성군 안평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로, 집 안팎에 각종 생활 쓰레기와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물, 폐가전 등이 장기간 방치돼 건강과 위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안평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 장기간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 안팎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무거운 폐가전과 폐기물을 함께 정리하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숙자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청소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치훈 안평면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에 나서준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평면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취약계층 돌봄과 환경정비, 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의성군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조기 시행

의성군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주 또는 배우자가 출산으로 인해 일정 기간 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대체 인력을 고용할 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체 인력 인건비는 연속 6개월 동안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의성군에 있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영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 원 이상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통합 행정 서비스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을 통해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하고, 저출생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의성군, 중앙길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도심 경관·상권 활력 기대

의성군은 의성읍 중앙길 일원(의성초등학교~의성농협 하나로마트 구간)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4억7300만원(국비 2억6000만원, 군비 2억13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인 의성읍 중앙길은 지역 주요 상가가 밀집한 중심 상권으로, 의성초등학교와 전통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연결하는 생활 중심 거리다.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노후 간판 정비와 거리 경관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무분별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건물 입면을 개선해 통일감 있는 거리 디자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 상권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상인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컨설팅을 거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간판 제작과 설치를 진행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중앙길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간판이 오래돼 거리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가 깔끔해지면 손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이 지역 상권과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의성의 거리 환경을 보다 질서 있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의성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정주 환경 개선 기대

의성군은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원의 낙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봉리와 금곡2리는 지난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의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4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재해 대비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노후화된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마을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생활 기반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의성군인재육성재단, 2026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 개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지난 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선발시험을 통해 합격한 중·고등부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진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학습 여정을 함께 시작했다. 올해로 운영 20년 차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지금까지 총 2,03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지역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등을 통해 매년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향토인재양성원 운영계획 소개와 강사진 안내, 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 진행될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진학 지원 과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 수업과 함께 양성원의 심화학습,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면접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의성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향토인재양성원 운영을 비롯해 장학사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1

‘단밀 숲속야영장’ 3월 16일 개장… 숲에서 쉬고, 지역에서 머문다

의성군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형 캠핑 공간인 ‘단밀 숲속야영장’을 오는 3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최근 자연 친화형 여행과 캠핑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숲속에서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밀면 도안로 702 일원에 조성된 단밀 숲속야영장은 경상북도 공립 최초의 숲속 야영장으로 울창한 산림 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자연친화형 캠핑 시설이다. 숲속 데크와 산책로, 휴식 공간 등을 갖춰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영장은 총 23면 규모로 △자동차야영장 7면 △일반야영장 4면 △가족야영장 8면 △스카이야영장 4면으로 구성됐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 1동과 복합위생시설 3동도 함께 설치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캠핑 애호가까지 다양한 이용 형태를 고려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캠핑 동호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 한 캠핑 동호회 관계자는 “숲속에 자리한 야영장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캠핑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의성에 새로운 캠핑 장소가 생겨 동호회 차원의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단밀면 한 주민은 “캠핑객이 늘어나면 지역 식당이나 농산물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지 사람들이 의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봄철 증가하는 캠핑 수요에 맞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단밀 숲속야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의성을 대표하는 자연 휴양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단밀 숲속야영장을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는 새로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조문국박물관,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활력촉진형)’ 공모사업에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권역 주관기관인 경북문화재단과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도예공방 의성요(최해완)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문화단체, 청년 단체 등이 참여해 총 6종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총 30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시 공간을 활용한 음악회와 구현동화, 놀이북 만들기 등 ‘공간거점형 프로그램’ △어르신·청년·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대상특화형’ △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전시 공간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 중심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머무르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읍과 안계면 일원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생활권 중심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과수시설분야 사업대상자 교육

의성군은 최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2026년 과수시설분야(품종갱신) 사업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2026년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품종갱신 대상자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사업 대상자 △과수재해예방시설 품종갱신 사업 대상자 등 과수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과수시설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부 사업별 추진 요령, 보조금 청구 및 정산 절차,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행정 절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 농가들이 지원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품종갱신 이후 안정적인 과원 조성과 수세 관리 방법,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등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도 함께 이뤄져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수 품종 구조 개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품종갱신은 단순히 나무를 교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의성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사업 대상 농가들이 행정 절차와 재배기술을 충분히 이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추진

의성군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으로 전력 및 에너지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긴장 등으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절감과 고효율 설비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성군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기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냉난방기·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고효율 기기 구입 시 구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은 30%이다. 지원 한도는 △냉난방기·냉장고: 최대 280만 원 △세탁기·건조기: 최대 140만 원이며, 지방비 지원은 한국전력공사 지원사업과 별도로 사업자당 기기 1대에 한해 지원된다. 또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마켓플레이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국비 지원 신청을 먼저 접수해야 하며, 이후 절차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기준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고효율 설비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성실납세자 200명·지방재정확충 기여자 2명 선정

의성군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지방재정확충 기여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는 이상도 우성팜 대표와 김익호 장군식자재 대표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평소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또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0명에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함께 동봉해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간 10만 원 이상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했다.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연간 지방세 1억 원 이상,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올해는 개인 납세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0

의성군, 하늘을 지키는 도시… 안티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

드론이 군사·안보 분야는 물론 산업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무력화하거나 대응하는 ‘안티드론(대드론)’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 의성군이 전국 최초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안티드론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실증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스포츠 문화 확산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안티드론 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전국 최초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의성군 드론 정책의 출발점은 가음면에 위치한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다. 군은 지난 2023년 드론비행시험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2024년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실외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됐다. 훈련장 지정 이후 군·경·공공기관은 물론 관련 기업들의 실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드론비행시험센터 이용률은 2024년 97%, 2025년에는 100%가 안티드론 실증으로 활용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의성군이 국내 안티드론 실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관·산·학 협력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경운대학교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육군 방공학교,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교육·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관·산·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티드론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정책 과제 발굴과 산업 전략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구조는 향후 국가사업 참여와 기업 유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산업 행사 통해 정책 홍보 의성군은 드론 산업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해 정책 홍보와 기업 네트워크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안티드론 산업 정책과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에도 2년 연속 참가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략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의성군 안티드론 홍보대사인 방송인 최영재(㈜티어원브로스 대표)가 직접 홍보 활동에 참여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모았다. ◇2030년 목표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지역의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음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안티드론 산업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 시설에는 안티드론 장비 성능 시험을 위한 테스트베드와 기업 실증·인증 시설, 국가 중요시설 종사자 교육시설, 고정익 드론 활주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첨단 연구개발 기업 유치 시설과 안티드론 공인기관 설립을 추진해 산업 집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테스트베드 구축과 규제 개선 추진 안티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의성군은 약 392만 평 규모의 군유지를 활용해 직선거리 약 10km에 달하는 중장거리 테스트베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술 실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안티드론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 운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장비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스포츠와 전문 인력 양성 의성군은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드론 인재 양성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가음 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축구 교육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드론 스포츠대회를 운영하며 드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의성ON 스포츠케이션 드론’을 통해 드론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지방소멸 대응 미래 산업 의성군은 안티드론 산업을 단순한 기술 산업을 넘어 지역의 미래 생존 전략 산업으로 보고 있다.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생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기반으로 산업 인프라와 교육 체계를 구축해 의성을 국내 안티드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

유한철 (주)서울승합 회장, 의성군 16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의성군은 지난 6일 ㈜서울승합 유한철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유한철 회장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주수 의성군수, 강희경 의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한철 회장은 의성군 출신의 출향 기업인으로, 현재 재경의성군향우회 회장과 안사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향에서 발생한 재난과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유 회장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2025년 의성 산불 당시에도 1억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13년부터 의성군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현재까지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서울승합은 1949년에 설립된 서울 지역 대표 버스 운송기업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버스회사 중 하나다. 오랜 기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철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 의성에 있다”며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출향 인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의 모임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이끄는 전국 단위 기부 네트워크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