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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에버랜드와 동식물 교류 협약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동식물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환경 보전에 앞장 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양 기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동식물 교류 및 연구, 국내외 동식물 유전자원 수집, 관련 교육 및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호랑이 태범, 무궁 남매의 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보존센터’ 유학 프로젝트를 10월 중순 진행키로 했다.에버랜드는 태범, 무궁 남매 2두를 무상으로 이전하고, 백두대간수목원과 앞으로 2년간 호랑이 생태를 공동 연구하게 된다.태범, 무궁이는 지난해 2월생으로, 생후 1년 6개월에서 2년 사이 어미로부터 독립 생활을 시작하는 한국호랑이의 습성을 감안했다.봉화 백두대간수목원내 자리잡은 ‘백두산호랑이보존센터’는 자연 서식지와 가장 가깝게 조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동물 복지가 우수하고 성장기의 호랑이가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또 올해 초부터 에버랜드 사육사들이 ‘백두산호랑이보존센터’를 찾아 함께 호랑이 사육 관련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사육 환경 개선 등의 자문을 진행해 온 바 있다.양측은 국내에서 한국호랑이를 보유한 기관과 개체수가 적기 때문에 한국호랑이에 대한 번식 및 질병 연구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연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독립할 시기가 된 태범, 무궁이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줌과 동시에 한국호랑이 보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범, 무궁이와 함께 생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호랑이 보전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동식물 분야로 에버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1-08-29

올 가을도 위험… 경북지역 축제 줄취소

[안동·봉화] 코로나19 재확산에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도내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629명의 확진자가 발생, 하루 평균 6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해마다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이 전격 취소됐다.26일 안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취소는 신종플루 전염병으로 2009년,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할 계획이었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이다.1997년 첫 개최 이래 지금까지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 3년 연속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대표축제,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시는 탈춤축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문화·경제적 영향을 감안해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한 소규모 문화축제를 10월 중 계획 중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탈춤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문화행사의 가치보다 시민의 건강이 우선하는 의미 있는 결단으로,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봉화송이축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는다.(재)봉화축제관광재단과 봉화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5회 봉화송이축제’를 최소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가을철 4차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미 편성된 축제 관련 예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비 및 재난지원금으로 재편성해 사용할 계획이다.매년 9월 말께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축제기간 중 전국에서 20여만 명이 방문하는 봉화지역 대표 가을축제이다. 올해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그동안 많이 준비해 왔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박종화·피현진기자

2021-08-26

봉화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총력전’

【봉화】 봉화군은 인근 시·군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엄태항 군수는 전날 긴급 읍면장회의를 통해 소관부서별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전자출입명부 사용 독려 등 방역관리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군은 봉화경찰서와 함께 식품공중위생업소 621곳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사적모임 제한 등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또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대응 TF팀 9명을 투입해 외국인사업장 및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방역수칙을 안내했다.지역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총 36차례의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완료해 집단 돌파감염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군 공식 SNS, 유튜브,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접종 독려활동을 펼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1일 접종대상인구 예방접종률 67.2%를 달성하는 등 집단면역 형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방역관리 요원 6명을 선발 중이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불시에 점검하는 등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체계를 강화한다.엄태항 군수는 “나와 내 가족,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실천으로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2021-08-25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음성해설 시스템 도입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거리두기에 발맞춘 수목원 해설을 제공하고자 음성해설 콘텐츠를 개발했다.수목원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백두대간 선율’은 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미술관 스마트 도슨트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대간 선율’ 음성해설 프로그램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별도의 자체 대여 기계 없이 본인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언제 어디서든 수목원 해설을 즐길 수 있다.특히 수목원 음성해설은 온택트 시스템으로 수목원 생생한 이야기를 수목원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음성해설 콘텐츠 ‘백두대간 선율 내 손안의 작은 해설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답답함과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백두대간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숲과 수목원의 식물 이야기로 녹색의 휴식을 제공한다.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어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국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우리숲이 가지고 있는 생명력을 통행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선율 내 손안의 작은 해설사’는 네이버 오디오클립(https://audioclip.com)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22

봉화군, 생명사랑 공모전

[봉화]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 고취와 지역 내 생명사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생명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봉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4행시와 사진작품 2가지 부문에 작품 수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4행시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 세 단어를 주제로 하며, 사진작품은 생명, 생명사랑, 생명존중과 관련된 사진과 제목 및 작품설명을 작성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제출하면 된다.해당 공모전의 수상작은 9월 10일(자살예방의 날) 발표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봉화군 생명사랑 공모전을 통해 봉화군민들이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공모전과 더불어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숙박업소·실천가게 운영,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봉화군 생명사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18

백두대간수목원·(주)에코넷코리아, 항균 종이 개발 협약

[봉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주)에코넷코리아는 17일 ‘종자의 보관, 변질, 변색 등 방지를 위한 산화방지 기능성 코팅을 활용한 항균 종이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에코넷코리아 간 우량한 종자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융복합 소재 기술과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데 있어 마중물이 됐다.협약은 에코넷코리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코팅 기술과 수목원의 종자 기초연구 정보를 접목, 항균종이를 활용해 △항균 작용 평가 △새로운 포장 용기 개발을 위한 심화 연구 △장기 보존이 가능한 저장봉투 개발 등 산화방지 항균 소재 연구로 종자의 장기보존이 가능한 항균종이 봉투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연구 교류로 야생식물종자의 저장을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등 연구성과물을 창출하고, 종자의 장기보전이 가능한 신소재를 개발해 종자의 장기 저장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국내 야생식물종자를 장기간 보존·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식물 종 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2021-08-17

백두대간의 여름 밤을 밝힌 아마존빅토리아수련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달 30일부터 밤에 피어나는 아마존빅토리아수련(Victoria amazonica (Poepp.) J.C.Sowerby)이 3일 동안 개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은 열대식물로서 온대기후대인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월동이 불가능한 수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관리실은 온실에서 일찍 양묘를 시작한 결과 작년에 비해 한 달 일찍 개화기를 앞당겨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많은 관람객에게 장기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이 붙여진 빅토리아속에 속하는 수련으로, 수련류 중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의 모습과는 달리 잎과 꽃은 날카로운 가시로 덮여 있다.  일반적으로 수련은 꽃의 개화가 비교적 긴데 반해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은 단 3일 동안만 개화한다. 1일차는 하얀색의 꽃을 피우고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2일째는 진한 분홍색으로 꽃색이 변하고, 다음 날 화려한 꽃은 물속으로 가라앉아 열매를 맺는다. 아마존빅토리아수련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개화영상 및 사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https://www.bdna.or.kr) 에 게시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수련정원에 다양한 세계 수련 품종을 전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백두대간과 어울릴 수 있는 식물자원을 수집하고 개발하여 전시, 보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11

봉화은어축제, 코로나19 뚫고 대박

[봉화]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코로나19에도 대박을 터뜨렸다.축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 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혔다.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했다.요리전문가 이혜정씨와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도 선보였다.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이러한 랜선참여형 콘텐츠가 호응을 얻으면서 15일까지 운영하려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종료했다.‘내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선샤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가수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엄태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창섭 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발전하는 축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09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성황리에 폐막

【봉화】 7월 31일부터 8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23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일 콘테스트 시상식과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제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봉화은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랜선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의 대중화에 힘썼다. 먼저,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요리계의 대모 이혜정과 함께 유자소스 은어조림 등 평소 접해볼 수 없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유민상의 은어요리 ASMR로 은어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 결과 15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은어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은어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축제 폐막과 함께 운영을 마치게 되었다. 또한, 내 곁에 ON, 보이는 라디오, 선사인 봉화, 봉화 어게인! 등 인기 가수들의 넘치는 끼와 흥으로 축제의 흥겨움을 고조시키면서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전문 방역인력과 응급구조사 배치, 종사자들의 근무전 손소독, 1일 2회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했다. (재)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축제로 도쿄올림픽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재)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 “축제관광트랜드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발전하는 축제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09

청정 봉화 오미산에 친환경 풍력발전단지 들어선다

【봉화】 봉화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미산풍력발전㈜, ㈜영풍, 석포면풍력발전주민협의체, 경상북도와 함께 5개 기관이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전형구 오미산 풍력발전(주) 대표이사, 이강인 ㈜영풍 사장, 도기열 석포면 풍력발전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미산풍력발전㈜는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여 평 부지에 2022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천600억 원을 투입하여 풍력발전기 14기를 포함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설비용량은 60.2MW로 연간 98,700여MWh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가구 기준 2만 2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 석포면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유니슨㈜와 한국남부발전㈜, 재무적투자자(신한그린뉴딜펀드)의 출자로 설립된 오미산풍력발전㈜에 석포면 전체주민(2천 11명)으로 구성된 석포면 풍력발전 주민협의체가 주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오미산풍력발전(주)은 주민참여에 따른 REC 우대가중치를 얻게 되고, 석포면 주민들은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채권이자 또는 배당으로 지급받는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기간 중 4천 6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함께 320여억 원의 운영수익 배당에 따른 주민소득 증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한 30억 원의 인근지역 지원금, 한국남부발전㈜의 주민복지시설 건립 및 287억 원의 세수증대효과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풍은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선로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은 석포면 지역주민들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봉화군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판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04

봉화 수도시설, 환경부 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

[봉화] 봉화군이 환경부 수도시설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2일 군에 따르면 봉화읍, 물야·춘양·소천·석포·재산면 등 6개소에 정수장을 운영, 1일 1만t의 수돗물을 공급한 점과 상수도 보급률 69%란 군 단위 최고수준을 달성한 점, 2013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봉화수도관리단 개설하고 향후 20년간 177억원을 투입,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을 추진한 점, 정부의 친환경·탄소저감 정책에 부응한 점, 유수율 80.7%로 대폭 향상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군은 현재 내성천 발원지인 물야면 오전리 오전댐 하류에 물야정수장(4천㎥/일)과 봉화정수장(3천㎥/일), 낙동강 시발지인 춘양면 석현리 운곡천에 춘양정수장(2천㎥/일), 소천면 고선계곡에 소천정수장, 낙동강 상류 석포면에 석포정수장, 재산면 동면과 남면저수지 하류에 재산정수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10개 읍면에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9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233억원을 투입, 상수도 시설현대화 사업에 착수해 노후된 봉화와 춘양 취·정수장을 개량·확장했다.상운면과 춘양면, 법전면 일부지역의 상수도 미혜택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춘양면 서동리와 소천면 임기·두음리, 명호면 일부지역에 상수관로 18km와 10km를 각각 신설중이다.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194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5개소에 대한 원수와 정수 전 항목(59개)을 정기적으로 검사 의뢰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주민신뢰도를 높였다. 이런 노력으로 상수도 급수율 45%에서 69%로 상향시켰다.엄태항 군수는 “상수도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유수율 제고로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