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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버섯클러스터 단지’ 조성 기능성 약용 버섯 생산 기반 마련

[봉화] 봉화군이 경북 북부지역 버섯산업 육성을 위한 ‘버섯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나섰다.24일 봉화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55억7천600만 원을 투입해 물야면 북지리 일원 22만㎡(6만6천850평)에 약용버섯 종균센터, 버섯재배단지, 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사업기간은 두 단계로 나눠 1단계는 2022년, 2단계는 2024년 완공할 방침이다.국비 등 30억 원이 투입되는 종균센터는 면적 2만5천㎡ 규모로 종균센터동(1천500㎡), 재배사(1천155㎡), 기계장비 등이 배치된다.이 곳에서 영지버섯, 상황버섯, 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의 종균을 생산한다.봉화 버섯학교도 운영한다.11월까지 6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통한 버섯재배 및 유통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월 버섯클러스터 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했다.7월 버섯종균센터 건축설계에 착수해 내년 12월 버섯클러스터 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버섯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면 약용버섯 종균센터를 갖춰 경북 북부지역 버섯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원주택 입주자의 영농기반 마련 및 소득보장 여건도 조성돼 귀농인구 유인 효과도 기대된다.엄태항 군수는 “버섯클러스터 단지가 조성되면 군직영 운영방식의 기능성 약용버섯 생산 기반이 마련돼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봉화군을 대한민국 대표 약용버섯 생산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6-24

봉화농민회 “엄태항 군수 퇴진하라”…천막농성 돌입

[봉화] 엄태항 봉화군수 퇴진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전국농민회 총연맹 봉화군농민회(회장 김규헌)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엄태항 봉화군수 사퇴를 촉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다.23일 농민회 등에 따르면 봉화농민회는 전날 오전 ‘뇌물군수 OUT’ ‘석고대죄하라’ 등의 피켓을 앞세우고 엄 군수 자택부터 군청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엄 군수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이어 군청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농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9억 원의 뇌물수수, 특혜비리, 일감몰아주기, 심지어 봉화환경서비스 젊은 노동자의 죽음 뒤에서도 뇌물이 오고간 사실에 군민들은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봉화군수는 군민에게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또 “이미 군수로부터 현금 1천만 원을 건넨 건설업자 B씨가 최근 유죄를 선고받고, 업무상 배임미수 혐의로 약식기소 된 공무원 2명도 벌금 200만 원을 받았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봉화군수의 주장은 배신감만 더할 뿐”이라고 반발했다.이번 사태에 대한 봉화군의회의 역할과 책임도 추궁했다.농민회는 “봉화군수의 권한 남용과 비위를 견제하고 적발해야할 의회가 수수방관한 것은 공범의식에 의한 것이 아닌가 군민들은 의심하고 있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김현희 봉화농민회 사무국장은 “사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 봉화군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와 함께 봉화군의 모든 선출직에 대한 특혜와 투기 혐의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농민회는 천막농성장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씩 지역의 변화를 염원하는 문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엄 군수는 2018년 10월 관급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기존 납품업자를 배제하고 엄 군수 측근인 B씨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또 2019년 6월 B씨에 대한 관급공사 수주 편의 제공 대가로 9억3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을 수수한 혐의(뇌물)도 받고 있다.지난해 9월에는 쓰레기 수거 위탁계약 사업자로부터 500만 원, 같은 해 10월에는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6-23

경북 4개 郡 ‘농축산부 농촌협약’ 선정 군위·봉화·청도·고령 각 300억 확보

[군위·봉화·청도·고령] 군위·봉화·청도·고령군 등 경북 도내 4개 지자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 농촌협약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17일 이들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 113개 중 협약대상 시군 17곳, 예비 시군 3곳 등 모두 20개 시군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농촌협약 선정 평가에 전체 43개 시군이 신청해 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시군은 경북 4곳, 경기 1곳, 충북 2곳, 전북 3곳, 강원 1곳, 충남 2곳, 경남 3곳, 전남 4곳이다.경북은 8개 시군이 협약에 도전했지만 최종 군위군, 봉화군, 청도군, 고령군 등 4곳이 뽑혔다.농촌협약제도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선정된 시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검토·보완해 내년 상반기 중 협약을 체결한다.이들 시군은 향후 5년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군위군은 이번 농촌협약을 준비하면서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전담부서인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지난해부터 ‘군민참여단’을 운영하는 등 내실있는 계획서를 수립해 최종 농촌협약대상 도시로 선정됐다. 박성근 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군위군은 현재 군이 처한 현황분석을 통해 계획의 정합성과 지역의 추진 의지,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5년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촌협약 선정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하고, 올 연말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차질없이 협약체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심한식·전병휴·박종화·김현묵기자

2021-06-17

봉화군, 2021년 마음성장학교 2개교 운영

【봉화】 봉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마음성장학교에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를 신규 선정해 운영했다.군에 따르면 1일 청량중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를 예방,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올해 마음성장학교로 지정된 청량중학교와 춘양중학교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들여다보기 및 디지털 리터러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 마음성장퀴즈대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또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기 자해와 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개입방법에 대해 교육했다.마음성장학교에 참여한 교사들은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마음성장학교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인식변화를 토대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까지 물야중학교, 봉화중학교, 소천중학교, 서벽중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량중학교, 춘양중학교 등 총 7개 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6-01

봉화군,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웰니스관광 예비 클러스터 선정

[봉화]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예비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예비 협력지구’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 웰니스(치유)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웰니스관광은 웰니스 시설이나 자원 등을 지역관광과 연계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힐링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군은 인근 4개 시·군(봉화, 영주, 영양, 울진, 영덕)과 클러스터를 구성, 경북 웰니스 관광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난 4월 응모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달 24일 최종 선정됐다.특히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산림 자원과 봉화은어축제 등 여름 대표 축제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지역의 웰니스 자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엄태항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건강·자연·소모임 등을 중요시 하는 관광의 가치 변화에 따라 자연 관광 자원이 강점인 우리 군이 웰니스 관광 수요 창출에 아주 유리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