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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통주 싱가포르 주류시장에 진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5-03 10:10 게재일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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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주조’ Sool Cellar 온라인 쇼핑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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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선주조가 싱가포르 ‘Sool Cellar’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선주조 제공

상주지역의 대표적 전통주 기업인 ‘상선주조’(대표 백경락)가 싱가포르 주류시장에 진출했다.

상선주조의 이번 해외 진출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국 전통주 행사인 ‘Korean Food&Sool Week 2026’에 참가해 이뤄졌다.

이 행사에서 상선주조 제품은 전통주의 깊이와 현대적인 브랜드 감각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싱가포르 전통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Sool Cellar’와 전략적 제휴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선주조 막걸리는 ‘Sool Cellar’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상선주조의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주시 농식품이 세계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또한 가공품 수출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과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상주시 역시 가공 농특산품을 새로운 수출 성장 분야로 보고, 지역 업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신선농산물 수출 일변도에서 전통주, 발사믹 식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수출 아이템을 발굴하고, 현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상품이 해외 유통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선주조의 싱가포르 진출은 지역 가공 농특산품 생산 업체의 열정과 시의 수출지원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가공 농특산품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업체와 한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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