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한 육상부 선수 13명 전원 메달 획득 윤혜자 교장 "학생들 땀과 노력, 값진 성과로 이어가"
경북 칠곡군 약동초등학교가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8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초등부 B그룹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약동초 육상부 선수 13명이 참가해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를 비롯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트랙과 필드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저력을 과시했다.
약동초는 교사 4명이 아침마다 학생들과 함께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3학년 박모·조모 학생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종합우승을 해 기쁘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내년에도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혜자 교장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한마음으로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