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확인·1분 행동·안전 ON’ 병실·통로에 축광식 화살표 설치
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대책 ‘3·1·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와상 환자 등 피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초 확인·1분 행동·안전 ON’을 핵심으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서는 병실과 통로에 축광식 화살표와 환자별 대피 유형표를 설치해 신속한 피난을 돕고,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분 행동카드’ 비치와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소통망 운영, 소방시설 점검·컨설팅, 맞춤형 대피훈련 등을 통해 자율·관리·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언 예방안전과장은 “요양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큰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